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당신같은 사람 처럼
남 잘되는거 못보는 사람들때문에
지금, 시장 경제가 ...주택 정책이 엉망으로 꼬이고
공산주의하 아래에서도 볼 수 없는 전무 후무한
악법이 생겨난 것입니다.

허구헌날 각종 싸이트 돌아다님서 헛소리 해 되는 바람에 말입니다.

예전에 내집마련 후기를 올리어 몇번 Best of Best에도
올랐던 사람으로써 지금도 밤잠 설쳐가며 가게 운영하며
아이들과 우리가족 힘들게 살고있고...무엇보다 나름
열심히 살고있는데...종부세 폭탄 맞았습니다.

이번이 마지막 이려니...아니면 위헌 판정받아 되돌려받을 수 있기를 바램하며 아이가 학업도 포기하며 벌어놓은 학비 끌어다...
그것도 모자라 난처해 하는 아이한테 부탁하여 가불까지(1년넘도록 처음)해서 종부세 갖다 바쳤답니다.

울~ 남편 뇌출혈로 3급 장애자 판정받아 아이들 학교도
다~아 마쳐 주지도 못하고 저희들이 공부하고싶어 하는데두 고시원총무하며 공부하고 아르바이트로 공부시간 뺏겨가며 돈 벌며 힘겹게 공부하고 있답니다.

이유인즉,...
그러지 않고선 우린 영원히 가난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죠.

우리집 1가구 3주택입니다.
님이 말하는 투기꾼이고 부자라구요...??!

88년에 방2칸을 변두리나 가야 얻을 수 있는돈으로 전세빼고 대출인수하여 주택마련했지요... 우리는 한칸방도 쓸 형편이 않되어 변두리 지하 단칸방 전전하며 물난리를 한해에 3번씩이나 당해가면서...

90년 대출받아 집짓고,,, 말못할 어려움...사고처리하기에 3~4년걸렸고 그때부터 집 매도코저 내 놓아도 아무도 거들떠 보지도 않더이다.

그러다 점점 세월은 아파트 위주로 돌아갔고...
주택 관리에 정말이지 골짱납니다.
철마다 세입자관리...누수,,,고장... 집에 묶여 아무것도 할 수없는
패닉상태라고하면 과장된 표현일까?!

소위 집팔고 매주 몇번씩 들락이는 곳으로 이사가고 싶어도 도무지
거래가 않되는 겁니다.
그러던차... 연일 부동산이 뛰어 불안해지기 시작했습죠ㅡ.ㅡ;;
1가구 2주택되면 죽는 줄 알았던 내자신을 한탄하며 보낸 세월이
자그만치 14년이 랍니다.

내가 사고싶던 아파트 거의 더블정도 올라버렸고 가장 후회 되는건 돈모아 들고있으면서도 살던집 매도하면 사야한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미련함에 앉아서 엄청손해를 보았답니다.

가고싶은곳 넘 올라 못사고 이웃에 작은 아파트사 재건축기다리다
세월이 흘러도 연기만 피울뿐~~~ 요지부동이었고 들어가 살아파트 대출 왕창받아 매수했더랬죠*

울집 뉴타운 지정되어 가끔 구매자가 나타날즈음 양도소득세로 다아 빼앗아 가겠단 법이 하루가 다르게
매뉴도 당양하게 온갖 악법아 난무 했다는 겁니다.

54평 허가라더니... 모자라 지금은 3평(?)~6(평)인가 허가해야 매매할 수 있다라나... 그러니 세월을 낚으며 기다리는지 포기한건지 울며겨자먹기로 2008년의 달력이 넘어간 지금도 그집에서 거주하고 있네요(쩝~*)

어느덧 내 젊음과 바꾼 이집에서 20년의 세월인데... 매매하는순간 전세금 제하고 세금 66%삥 뜯기고나면 내손엔 집한채만 날아가고 먼지만 풀풀 이는데
님이라면 집을 시장에 내놓겠습니까???!!!!!!!!!!!!>>>>>>>>>>



PS:요기에 방문하시는 무주택자님들이 지하방은 죽어도 살기 싫다하여
우리가 집짓고 5~6년만에 4칸짜리 공간에 입성했다가
집주인이 죄인인지라 우리가 지하 컴컴한방 2칸 짜리루 이사왔네요...
차액은 일부 대출금 갚아버리구요^^*...아직도 끝나지 않은 내집 정착에 종부세라....(ㅋㅋㅋ 헛웃음만 나오네요*^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