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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란

노원의 좍좍 뻗은 동일로
동부간선도로가
러시아워가 아닌 시각에

강남처럼 낮에도
교통이 혼잡해진다면
머지 않아 제 2의 강남
아니 그보다 더 큰 뭔가가
노원에 온다는 신호군요.

그래서 장차 혹시라도 생길 지 모르는
아니 이미 교통대란 예견이 현실화 될 것을 대비

미리 노원에 교통대란을 해결할
지하도로가 세곳이나 뚫리고

강변북로 또한 지하도로가 만들어져 용산으로 연결된다더니 그런 계획과 발표가 다 의미심장한 뜻이 있었음을 알겠습니다.

노원은 사통팔달 서울시내를 지하로 다 다닐 수 있는 곳이
노원 아래로 건설된다는 계획은 이미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감을 잡았더랬습니다.
노원에 필시 뭔가를 정부에서 큰 계획을 세워놓았구나 하고.
제가 상상력을 발휘해 본 것인데 이렇게 되지 않을런지...
노원은 용산의 부속 용산이 되지 않을까.
(이건 정부청사가 과천에 있는 것처럼)

앞으로 통일을 염두에 두고 강북 건설은 이루어질 것이 명백할 테니
의정부, 포천, 동두천을 거쳐 북한그리고 중국, 동유럽 더나아가 세계의 무역과 관광을 지원 사격할 장소로

노원이 그 기지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용산은 하늘길을 흡수하는 도시
노원은 철로길을 흡수하는 도시

그러니 교통대란이 오기전에
이미 개발이 들어갈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 낸다는 지하도로를
그려보면서
왜 지금 상황으로 보건 앞으로 상황으로 보건
노원이 특별히 도로 상황이 복잡해질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하도로를 이리저리 낼까
그 이유를 상상해 보십시오.

팁: 정치가들과 무에서 유를 창조한 기업인들은
일반인들이 깜짝 놀랄 만큼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합니다.
책은 상상과 지식의 산물이지요.
독자는 책을 읽으면서 지식을 바탕으로
또다른 상상을 해 나갑니다.

그래서 무에서 유를 창조한 사람들은
기존의 가치나 이미 현상황만 보고 그럴 것이다
라고 부정적으로 단정짓는 것을 늘 거부합니다.

그리고 다른 것, 새로운 것, 앞으로 벌어질 일을
만들어 봅니다. 그래서 그들에 의해 발전이라는 것이
이루어 집니다.

이미 있는 것은 새로운 개혁과 개발이 장차
들어감을 의미한다는 것을 생각해 보는 하루 보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