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님 글을 읽어보니 마음이 너무 아픔니다.
아니 분노가 치미는 군요..

부동산 전문가들과 많은 시민들이 강북의 재건축, 뉴타운투자를
투자 최고 1순위로 뽑았거늘 이제 강북 그리고 거주가치가
높은 노원구의 투자는 모든 시민들의 관심사 입니다.

실제로 상계동 사거리에 있는 아파트틑 매물도 없지만
많은 분들이 매수를 위해 전화번호 남기고 기다리고 있는
상황 이고요..
저도 동생집 사두기 위해 연락처 남겼지만 한달이 넘게
연락도 없는 상황 입니다.

왜 님께서만 이 모든 사실이 견디기 힘들정도로 분노와
아픔으로 느껴지게 되었는지..


용산역사, 성북역사, 창동역사 (자동차면허시험장), 등의
구 역사개발은 뉴타운, 재건축, 불량주택 개발 의 호재와 더불어
앞으로 강북의 모습을 확 바꾸어 놓을 겁니다. 창동역사에
들어서게될 고층빌딍과 노원구가 추진하는 100여층 업무용 빌딩은
서울의 동북부가 강북개발의 중심축이 되는 큰 상징적인 의미도 있고요..

노원구에 살던 집을 팔았는데, 아니면 이 곳으로 집사서
이주하려고 하는데,(님의 경우는 전자일 것 같습니다)
신문지면에 매일 강북개발, 창동역사이전,당현천개발, 상계뉴타운등
노원구가 실수요자들의 원하는 최고의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어서
그래서 가격이 오르는게 마음이 아프시다면 그 마음 이해가 갑니다.

저또한 가난한 집의 장남으로 태어나 대학까지 물지게지는
서울의 산동네와 결혼하기 전까지 송파구 지하방에서
매년 수해때는 허리까지 차오르는 오물들을 헤치고 비슴듬히
누워서 둥둥떠다니는 냉장고를 끄집어내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터라,부자가 아니더라도 비안차는 높은지대에 쓰로져가는 내
집만이라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했였죠.

어찌나 지하방 생활이 힘들었는지 2천5백만원주고 2층
전세로 이주했을때는 2년간의 지하방 생활을 떠올리며
행복하고 기뻐서 운적도 있었구요..

직장생활때는 중고 넥타이 300원, 옷 1000원, 와이셔스 2000원등
황학동 중고시장에서 구입해서 입고 다니면서 열심히 돈을 모아
지금은 송파구 뉴타운 재건축 아파트,하계동 온천청구 그리고
작은 상가도 구입하게 되었죠..

저는 부자들을 부러워하되 절대로 비굴하게 살지는 않았습니다.
그들을 배우고 따라 하려고 했지
무작정 부정하고 증오하지 않았습니다.

50을 바라보며 느끼는 것은
소위 부자들은 분명 부자가 될 수 뿐이없는
노력과 마쉬멜로우를 모아두는 끈기와 인내가 있었고

가난한 자들은 또 가난할 수 뿐이 없는
그들만의 이유가 있다는 겁니다.


삶을 긍정적보고 적극적으로 살아간다면 누구나 가능 한 일이라
생각 합니다. 님의 글을 보니 참으로 안타까워서 주제넘게
제 지난 살아온 이야기 까지 하게 되었군요..


용산역사,성북역사,창동역사의 강북도심권 개발.
강북뉴타운개발,
상계뉴타운착공 (10,000여 중대형 위주의 신도시)
당현천개발,
상계동 8 단지를 시작으로 10년간 지속될 재건축도래,
동부간선도로확장,
외부순환도로완공(김포,일산,판교까지 30분)
나노단지입주,
신분당선 확정,(노원구 1,7,6.분당선)
전국 명문 3대 학군 (강남구,양천구,노원구)
중학교 졸업생 100명당 특목고 과학고 진학률서울시 1위 학군,
강북에서는 유일한 바둑판식 신도시
향후 20년간 지속될 강북개발의 핵심


잘 생각해 보세요.. 우리 함께 이 발전을 지켜 보았으면 합니다.

" 불평과불만보다는 긍정적인 사고와 실천"
부자들의 공통점 입니다.

모두가 행복한 부자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