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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70년 후반
80년대
90년대를 거치면서
부동산으로 돈 번 사람을

졸부라 했지요.

돈은 많으나 정신은 후지다는 의미였죠.

그 후진 세대가 키운 자식들이
지금의 40대, 30대일 것입니다.
그러니 노블레스오블리제를 못배우고 자란 세대이기도 하고요.
정신없이 돈만 번 세대인 부모가 물려준 돈많은 사람이
중산층인가요?
정신은 소시민인데, 즉 서민이지요.

그러니 지금의 우리 나라에서
서민과 중산층을 따진다는 것은
실소를 자아낼 뿐입니다.

우리 나라에서 중산층과 서민을
나누자고 들면
다음 세대
지금의 20,30,40대의
자식 대에서 나누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님 말대로 아파트 평수가 서민과 중산층을 좌우한다면
소형과 중형, 대형이 섞인 노원은 중산층입니다.
강남도 소형 많고, 노원에 없는 반지하, 다가구 빌라
어마어마 하지요. 강동, 강서는 말할 것도 없고...

수락산과 도봉산, 불암산을
불도저로 밀 수 있나요?
어거지도 분수가 있어야지...

전철 4호선 기지창에 빌딩이 오면
환경 파괴라고요?
뉴욕이나, 일본 등의 빌딩과 63 빌딩이 환경을 무시했나요?

빌딩이 없고
업무시설이 없어
노원은 희망이 없다고 그러니
망할 동네라고
떠들던 몰지각쟁이들이

이젠 산을 밀어내는 것도 아니고
바다를 메꾸는 것도 아니고
들판을 소모하는 것도 아니고
원래 전철 주차장 위에 건물을 세우겠다 하니
그것은 환경파괴라고 우기네.

어이쿠, 불평불만이 아주 몸에 밴 사람이군요.

긍정적이면 부자된대요.
성공하는 사람들은 긍정적인 사람들이랍니다.
부정적 가치관은 자신과 주변을 오염시키고 병들게 하는
담배연기에 불과합니다.

떡방은 이제 두 손 두 발 다들고 항복하세염.
타지역에 매물 내놓는 거 받아와
수수료 반 따먹기 하다가 열받아
고혈압 생기면 안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