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바로 산입니다.

좌측에는
암수의 청룡같은 불암산과 수락산이 또아리를 틀어누워 있고

우측에는
암수의 백호같은 북한산과 도봉산이 포효하며 웅크리고 있고

그의 중앙에는
자전거와 두루미가 함께 노니는 중랑천이 굽이치고 있는
배산임수의 명당자리에 모든 편의 시설들까지 들어와 있는데다

특히 대중교통은 더욱 발달되 있어서
자가용없이도 별 불편없이 출퇴근 하며 살아갈수 있는
그야말로 서민들의 지상낙원이 바로 상계주공 신시가지입니다.

헌데 요즘
노원의 유일한 자랑거리인 산의 자태를 묻어버리는
개발을 하자고 온통 난리를 치고 있어서 심히 걱정입니다.

노원 도봉의 심장부인
노원역과 창동역의 중앙에 평지 기지창과 면허시험장이 있어서
그야말로 웰빙도시에 금상첨화격의 축복인데

코크리트 장벽을 세워
불암산과 북한산을 단절시켜서
숨통이 콱 막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하고 있으니 정말 답답합니다.

옛날과 달리 이젠 재산세광역화로
궂이 상가 사무실 많이 지여서 교통체증 만드는 것보다
쾌적한 베드타운 만드는게 더 영양가 있는 세상이 돌아왔으니
노원의 특성에 맞는 친환경적으로 개발을 하자는 것입니다.

표어
지하철이 들어오는 진접은 조용한데
웰빙기업을 보내는 우리가 더 흥분을 하면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