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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전후해서 부동산의 강세가 점쳐지고 있고요,

중소형은 규제도 없고 물량도 달려 강세가 예상되지요.

뉴타운 및 재건축 이주 수요가 전세가를 끌어올리면서 당분간 소형 아파트 전세가및 매매가 상승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펌)

신도시 10주 만에 오름세 반등
[부동산뱅크 - 조회:5,001]

때 이른 겨올 한파가 기승을 부린 11월3주 전국 아파트값은 0.10% 변동률을 기록, 강보합 국면을 이어갔다. 서울이 0.08%를 기록했고, 경기도가 0.12%로 강세를 띠었다. 신도시도 중동 신도시 강세에 힘입어 0.10%가 오르면서 10주만에 하락랠리를 접었다. 인천은 구도심 노후 아파트 상승에 힙입어 0.59%를 기록했다.

서울 일반, 주상복합 더블강세
신도시 중동, 일산 시세 견인

서울의 경우 재건축 단지가 -0.05% 변동률로 여전히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일반 아파트(0.11%)와 주상복합 아파트(0.04%)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구별로는 은평뉴타운 일반분양이 임박한 은평구가 0.95%가 뛰어 시세상승을 이끌었다. 종로구가 0.51%로 뒤를 이었고, 노원구(0.38%), 중구(0.28%), 서대문구(0.26%), 구로구 (0.26%), 중랑구(0.25%), 영등포구(0.25%), 마포구(0.15%)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송파구는 0.01%가 빠졌고, 강서구와 강동구도 각각 -0.03%와 -0.17%의 변동률을 보였다.

은평구 갈현동 대림e편한세상 2단지 79㎡가 1억7,000만원에서 4,375만원이 오른 2억1,375만원으로 가격이 조정됐고, 종로구 효성주얼리시티 132㎡가 1억원이 오른 7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밖에 노원구 월계2동 주공2차 82㎡(1억9,000만원→2억2,250만원), 서대문구 북가좌동 한양 89㎡(2억2,600만원→2억5,000만원), 중랑구 면목동 형진 141㎡(2억2,750만원→2억8,025만원)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10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선 신도시는 중동이 0.85%가 이지역 시세상승을 주도했고, 일산 (0.11%), 평촌(0.02%)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산본(-0.02%), 분당(-0.03%)등은 여전히 약세를 면치 못했다.

중동신도시 송내동 청실 79㎡가 2,000만원이 올랐고, 일산신도시 성사동 세현 75㎡도 1,000만원이 오른 2억5,500만원에 거래됐다.

경기도는 양주시가 0.92%로 오름세가 거셌고, 의정부시(0.77%), 광명시(0.57%), 포천시
(0.45%), 평택시(0.34%), 남양주시(0.34%). 시흥시(0.31%), 부천시(0.27%) 순으로 집계됐
다.

인천은 부평구가 0.77%가 뛰었고, 중구(0.70%), 남동구(0.52%), 동구(0.37%), 서구(0.23% )등이 고른 오름세를 보였다.

전국 전세가 0.05% 상승
비강남권 강세 여전

11월 3주 전국 전세가는 0.05% 변동률을 기록했다. 서울이 0.02%로 오름세를 이어간 반면 신도시는 -0.07%를 기록 대조를 이뤘다.

구별로는 은평구가 1.13%가 올랐고, 중랑구(0.13%), 서대문구(0.13%), 용산구(0.09%), 관악구(0.07%), 노원구(0.04%), 영등포구(0.03%) 순으로 집계됐다. 종로구는 -0.46%를 기록 전세값이 크게 주저앉았다.

서대문구 북가좌동 한양 112㎡ 전세값이 1억2,500만원에서 1억3,500만원으로 올랐고, 영등포구 신길동 우성1차 89㎡도 1,000만원이 올랐다.

신도시는 일산이 0.22%가 빠졌고 산본(-0.11%), 중동(-0.40%) 등도 동반 하락했다.


<부동산뱅크 길진홍 기자 kjh@neo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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