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기사가 사실 거래가 부진하다, 강남 아파트는
가격 하락 중이다 이런 기사들이 대부분인데 아래 기사는 앞으로의 경복의 미래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를 말해 주는 것 같습니다.

사실 경복아파트 입지는 탁월하죠. 단지 그간에 교통이 좀 부족했었지만 이 부분도 조만간 초역세권 아파트로 거듭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삼성동 현대아이파크와 같이 재건축을 통해 남들이 살고 싶은 매력적인 단지로 거듭날 수 있느냐 여부에 단지의 미래가치가 달려 있는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래 기사와 별개로 비슷한 이유로 압구정 현대 등의 급매물도 소화됐다는 소식과 우리 단지의 42평대 매물이 모두 들어갔다는 얘기들은 주민의 관심이 반영되 간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신규 아파트로만 새롭게 태어날 수 있으면 이 지역의 다른 아파트에서 보듯이 가치는 원하는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는 건 분명해 보이니깐요.

게다가 용적율에 대한 목표도 달성해서 290% 이상은 확정적인 듯 하니 어떤 단지로 재건축해 낼 수 있느냐가 관건 아닌가 싶습니다.

어쨋든 주민 모두의 미래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야 할 순간이 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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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파트 10채 중 6채 웃돈 붙어


올해 입주한 새아파트 가운데 10채 중 6채 이상은 프리미엄이 붙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1~10월) 전국에서 입주한 19만3천1백82가구를 대상으로 분양가 대비 프리미엄 상승을 조사한 결과 65.32%인 12만6천1백81가구에서 웃돈이 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1천만원에서 5천만원과 1억원에서 5억원 사이가 각각 24.63%와 22.57%로 가장 많았다. 프리미엄이 10억원 이상과 20억원 이상 형성된 곳도 비율은 낮았지만 분명히 존재했다.

프리미엄 상승률이 가장 높은 주택형은 9월과 10월 하남시 신장동에 입주한 대명강변타운 109㎡와 용인시 동천동에서 입주한 동문굿모닝힐5차 105㎡로 각각 238.16%와 204.60%를 기록했다.

상승률이 200%를 넘었다는 것은 프리미엄이 분양가 대비 2배 이상 높게 형성된 것을 의미한다. 실제 대명강변타운 109㎡ 분양가는 1억4천만 원이었지만 프리미엄은 2배를 초과하는 3억4천만 원이었으며 동문굿모닝힐5차 105㎡(분양가 1억7천4백만원)도 3억5천만원의 프리미엄을 나타냈다.

분양가만큼 프리미엄이 붙은 “상승률 100% 이상 아파트”는 7천9백5가구나 됐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웰카운티2단지(9월 입주)는 15개 주택 가운데 13개 주택에서 분양가 대비 프리미엄 상승률 100% 이상을 나타냈다. 이중 상승률이 가장 높은 주택은 125㎡로 분양가(3억4백10만원) 대비 146.63%(프리미엄 4억4천5백90만원)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 올해 처음 입주를 시작한 동탄1신도시 65개 주택 가운데 13개 주택이 상승률 100% 이상을 기록했으며 시범한빛금호 109B㎡(분양가 2억1천6백20만원)의 프리미엄(2억6천3백80만원) 상승률은 122.02%다.

프리미엄이 가장 높게 붙은 주택은 강남구 삼성동 해청2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롯데캐슬프레미어(3월 입주) 238㎡로 분양가는 14억4천만 원이었지만 11월 현재 평균 매매가격이 35억원을 호가해 프리미엄만 20억원 이상 붙은 것으로 조사됐다.

용산구 한강로3가 시티파크1단지(8월입주) 290㎡도 프리미엄만 17억원이 붙어 현재 35억5천만원 선이다.

닥터아파트 이영호 팀장은 “올해 강남권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약세였던 것을 감안하면 새아파트의 프리미엄 고공행진은 이례적” 이라며 “앞으로 전매가 어려운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가 민간까지 나온다면 매매가 자유로운 새아파트의 선호도는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