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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 연장이
조만간에 확정될것 같습니다.

(속보) 지하철4호선 연장사업 관련 3차 보고
글쓴이: 은빛화이링~ 번호 : 1463조회수 : 4252007.11.16 19:02 남양주시 박기춘 국회의원의 홈페이지에서 펌



오늘 기획예산처의 광역교통 기본계획을 담당하는 실무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배xx 재정전략실장님과 백xx 과장님 두 분입니다. 박기춘의원님께서 이번에 꼭 광역교통 기본계획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씀하시니까, 담당자들은 ‘예산문제와 국가 정책상 어려운 점이 많다’고 답했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니까, 의원님께 곧바로 안된다고 직접적으로는 말 못했지만, 제가 듣기에는 ‘의원님 안됩니다’ 이렇게 들렸습니다.

이때부터 1시간 30분이나 더 박기춘의원님의 설득작업은 계속되었습니다. 경기 남부와 북부에 그동안 투자된 SOC사업규모부터, 2000년 남북정상회담 이후 경기북부의 인구유입, 택지개발 등 모든 자료를 제시하면서 설득했습니다.

박기춘의원께서 이러한 수치를 들어가면서 설득을 하니까, 실무자분들도 조금씩 수긍하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기획예산처는 정부예산을 결정하는 부서다보니까, 수치에 강했습니다. 그동안의 경기북부가 소외된 것, 남부지역에 투자된 비용대비 북부지역 투자비, 인구증가율이 가장 큰 점, 택지개발지구에 대한 교통환경이 사전에 마련되지 못하고, 항상 사후에 댐질식으로 이뤄지는 점 등의 정확한 수치를 들이대니까 고개를 끄덕이기 시작했습니다.

2시가 다 되어서야 배실장님과 백과장님도 긍정적으로 태도가 바뀌었습니다. 장·차관님 설득하는 것보다 역시 실무진들 설득하기가 더욱 어렵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박기춘의원님께서 처음에 실무진까지 직접 설득해야겠다고 말씀하실 때, 솔직한 저의 마음은 장·차관님이 긍정적으로 답변하셨는데, 꼭 그렇게 하셔야 하나 이러한 의문도 있었는데, 역시 의원님의 오랜 경험이 옳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




최종적으로 요약하면, 현재까지는 매우 긍정적이라고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건설교통부는 장·차관님과 실무진 모두 긍정적으로 설득해서 매우 협조적이시고,

두 번째로, 기획예산처도 지난 수요일 장·차관님에 이어, 오늘 실무진들까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는 말씀을 들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다음주에도 계속해서 심사위원회 모니터링을 하는 등 긴장을 늦추지 않고 관철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지난 14일, 15일, 그리고 오늘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질의와, 경제부처 비경제부처 질의가 모두 끝났습니다. 남양주 등 경기북부에 광역교통을 확충해야 한다는 문제와, 교육부총리에게 학교부지 확보문제 때문에 경기도의 학교문제 심각하다는 점 등에 대해서 질의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저희 지역사무실(031-572-7755)이나, 국회사무실(02-784-6249)로 전화주시거나, 직접 방문을 하시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또 많은 분들이 모여 있는 곳(단체·모임 등)이라면, 박기춘의원님을 직접 방문하도록 요청하셔도, 일정을 체크해서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다음주가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박기춘의원께서 다음주까지는 지하철4호선 연장사업을 광역교통기본계획에 포함시키는 데 열중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시고, 많은 응원과 성원도 부탁드립니다.




박기춘의원님과 저희 보좌진일동은 지하철4호선 연장사업이 광역교통기본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다음카페 노원사랑방에서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