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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도심권 개발 및 도시형 공단 추진

2007-11-01 14:47:32



충남 서산지역에 오는 2013년까지 인구 1만5천명이 거주하는 100만㎡규모의 부도심권 개발이 추진되는 동시에

산업 경쟁력 확충을 위한 52만㎡규모의 도시형 공단 건설도 추진된다.

1일 유상곤 서산시장은

"오는 2008년 이 사업이 첫 단추를 꿰는해가 될 것"이라며


"부도심권 개발은 2020년 인구 27만명 시대 도래와
도청 신도시 건설 등에 능동적 대처는 물론

균형발전과 도시발전 속도를 가속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내년에 2억5천만원을 투입해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하는 한편,

2009년에 개발계획을 확정한뒤
2010년부터 실시 설계 등의 절차를 밟아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업경쟁력을 높이고 도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기, 전자, 금속 산업 등 도시형 유통산업의

집적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뒤
´도시형 공단 조성´에 강한 추진 의지를 내비쳤다.

유 시장은 "2011년 도시형 공단이 마무리돼
도시부적격 시설이 이전되면
도심 혼잡 비용을 줄이고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본다"면서

"2008년에는 양대동 일원 52만㎡를
지방산업단지로 개발하는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산 임해공단과 지곡·성연면 일원

자동차 산업 단지를 핵심 성장 동력원으로


키우기 위해 ´대산임해공단 연계 지역


상생발전방안´도 조속히 마련할 방침이다.



[EBN화학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