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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라고 볼수있습니다. 세제지원, 금융지원, 동의율. 증축부분 등등 현행법상 여러 단점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건설사에서도 아직 리모델링 사업 경험이 많지 않아 다양한 설계등의
단점도 있으리라 보여집니다.
초기 부담금 과다로 최근 몇몇지역에서는 주민 동의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기사도 나왔지요.
반면에 장점도 가지고 있는 것이 리모델링입니다. 건축 시간이 짧고 현행법상 당장 추진할수 있는 것등..
리모델링은 노원구청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할 정도로 적극적이고 건설사 입장에서도 리모델링 시장의 확대를 위하여 적극적인 것으로 지인에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리모델링의 여러 단점도 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방안과 시도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리모델링 보다는 재건축에 한표를 던집니다. 하지만, 노원지역은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모두에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상계동은 고층아파트라 재건축이 힘들다는 의견은 좀 그렇습니다.
15층이 고층이라는 시각은 과거의 시각이죠.
문제는 용적율입니다.
상계지역은 대부분 3종 지역입니다. 그리고 현재 용적율 180% 내외에서 건설이 된곳이죠.
역세권 용적율 400% 이야기와 현재 용적율을 감안하면 15층 아파트에 아무 장애가 없으리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현행법상 재건축 년한이 지속된다면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하지만,조만간 재건축 년한 환원에 대한 검토가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