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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선 경전철, 전농 답십리 뉴타운, 중랑구 신내1동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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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호선 청량리역, 7호선 면목역 환승 구간
- 동대문 전농/답십리, 중랑구 중화뉴타운 교통 호재 추가

■ 경전철 면목선, 동대문구 청량리 ~ 중랑구 신내동 구간 연결 동대문구 청량리역에서 시작해 중랑구 신내까지 연결되는 면목선 경전철 구간은 아파트보다는 단독, 다가구 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 많다.
기존 지하철과의 환승역도 1호선 청량리역, 7호선 면목역 두 곳뿐이다.

현재 지하철 이용이 불편한 주택가들이 역세권으로 바뀌면서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대문구 전농로, 시가정길, 중랑구 겸재길, 용마산길을 따라 총 12개 정거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뉴타운 개발이 예정된 곳도 두 곳을 지나게 돼 개발 호재가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전농, 답십리뉴타운을 관통하고 중랑구 면목, 신내동을 지나가는 노선은 인근에 중화뉴타운이 지정되어 있다.

또한 아파트 가격대가 저렴한 중랑구 신내동 일대는 면목선을 이용해 지하철 7호선까지 연결되면서 향후 교통환경이 개선된다.

현재는 지하철 6호선 봉화산역까지 다소 거리가 있다.

■ 전동3동 103공구 주변 전농/답십리 뉴타운 더블 호재

면목선 경전철이 들어서면 교통 수혜를 받는 곳은 동대문구 전농3동 103공구 주변과 중랑구 신내1동 110~111공구 주변 아파트를 꼽을 수 있다.
특히 전농3동 SK, 답십리동 청솔우성 아파트 등은 전농/답십리 뉴타운 호재에 교통개선 재료까지 겹치면서 투자 관심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농3동 SK(총 2,678가구)는 109㎡ 시세가 4억~4억 5,000만원 선이고, 139㎡는 5억~5억 8,000만원 선에 형성되어 있다.

입주는 2000년 7월에 시작했다.

답십리동 청솔우성1,2차(총 1,669가구) 단지 시세는 76㎡가 2억 1,000만원~2억 7,000만원 선에, 106㎡는 3억 3,000만원~4억 1,000만원 선에, 139㎡는 4억 6,000만원~5억 3,000만원 선에 형성되어 있다.

입주는 2000년 5월에 시작했다.

현재는 지하철을 이용하려면 1호선 청량리역, 5호선 답십리역까지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111공구 주변 중랑구 신내1동은 동성1~7차(총 2,635가구) 단지의 수혜가 예상된다.
동성 83㎡는 1억 6,000만원~1억 8,000만원 선이고, 106㎡는 2억 6,000만원~2억 9,000만원 선이다.

110공구 주변의 성원(총 876가구) 단지는 106㎡ 시세가 2억 5,000만원~3억 원 선이다.

소형 아파트로 구성된 112공구 주변 신내시영9단지(총 1,650가구)는 46㎡ 시세가 8,500만원~9,500만원 선이고, 73㎡는 1억 4,500만원~1억 7,000만원 선이다.



■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7호선 면목역 환승구간도 수혜 경전철 면목선의 환승 구간 중에서는 106공구 면목역보다 101공구 청량리역 일대 아파트가 규모도 크고, 주변 상권 및 개발 호재가 다양해 투자성이 높다.
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되어 있는 청량리역 주변으로 롯데백화점 등 역세권 상권이 발달해 있고 청량리역 바로 앞에 민자역사 공사가 한창이다.

상대적으로 7호선 면목역 주변은 낡은 주택과 소규모 상가가 많다.

지하철 1호선 환승, 청량리역 주변 미주(총 1,089가구) 단지는 93㎡ 시세가 3억 2,000만원~3억 5,000만원 선이고, 109㎡는 4억~4억 3,000만원 선이다.

전농동 신성미소지움은 99㎡가 3억 2,500만원~3억 8,500만원 선이다.

7호선 환승, 면목역 주변의 마젤란21(총 199가구) 단지는 99㎡ 시세가 3억 1,500만원~3억 2,000만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다.

면목역까지 현재 도보 3분 거리다.

[부동산114 이미윤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