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중랑구가 신내동을 최근 교통 교육 주거 중심의 ‘미니신도시’로 개발한다고 발표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서울동북부 거점계획에 따른 상봉균촉지구지정,서울 2차 뉴타운에 중화동이 시작으로 청량리~ 신내동 지하경전철 도입,신내역복합환승센터, 망우동 용마터널 건설등을 추진중이다. 또 신내동 신내2.3지구 건설, 특목고 설립, 경전철 연장 도입 등 많은 개발 방안들이 쏟아지고 있다.

신내동은 중랑구에서 미개발 토지가 많아 발전 가능성이 가장 큰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 신내동 주요 개발 계획

1. 신내2택지개발 예정지구 개발계획 발표

신내동 695번지 일대 6만3천여평에 달하는 토지의 그린벨트 해제되었고

이에 따라 신내2택지개발지구의 개발 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지금까지 가장 유력시되고 있는 내용은 중대형 임대 및 분양 아파트 건립과 서울의료원 이전,자랍형 사립고유치 이다.

중랑구는 신내2지구 ,3지구 건설로 중산층 주거지로 가꿔나감과 동시에 삼성동에 위치한 서울의료원을 유치, 복지구로서 변모를 갖출 계획이다.


2. 청량리~신내역 지하경전철, 연장 도입

현재 중랑구는 청량리~신내역까지 지하경전철 도입이 확정된 상태며 오는 2009년까지 이를 연장해 청량리~신내동을 잇는 9km구간에 경전철을 도입할 계획이다.



3. 특수목적고 설립과 대형 할인점 입점

중랑구는 신내2지구가 마무리되는 2008년에 특수목적고(이하 특목고)를 지구내에 유치할 계획이다. 특목고는 계획대로라면 지구 내 부지 4천4백40평에 들어서게 된다.

또 대규모 아파트가 입주한데 비해 쇼핑시설이 전무한 신내동과 인근 공릉동 상권을 목표로 신내동 삼성 홈플러스가 2006년중 지하 3층~지상 5층 규모로 개장 영업중이다.

그동안 신내동 주민들은 인근에 대형 마트가 없어, 차로 5분 거리인 이마트 상봉점,코스트코를 이용하였고 도보로 5분~10분거리 신내지구안에 대형 마트가 입점하였다.

>> 변화에 따른 수혜단지


이러한 변화들에 따라 가장 크게 수혜를 받는 단지는 신내지구에 위치한 동성1차2차 아파트다.

신현초등, 신현중, 영란여중, 송곡여중, 신현고, 송곡여고 통학할 수 있으며, 6호선 봉화산역은 걸어서 5분 거리에, 7호선 중화역과 1호선 신이문역은 마을버스를 이용해 10분과 1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 향후 전망

앞서 말했듯, 신내동은 아직 미개발 토지가 많이 남아있어, 중랑구 내에서도 가장 발전가능성이 많은 곳이다.

따라서 현재 그린벨트가 해제된 대규모 미개발 토지를 개발 방향에 따라 신내동 동성1차, 동성2차, 신내8단지 진로,대림 아파트 값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앞으로 주민들이 의견이 반영돼 대규모 문화시설이나 공원 등이 들어선다면 큰 폭의 상승세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