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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로 가서 서울로의 출퇴근이 고생되고,경비 많이 들고,장시간 출퇴근으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가 온다해도, 오로지 그것은 그들만의 선택으로 이루어진 사항(투기든,실거주든,건강상이든,직장상이든,)이므로 그들이 감수 해야 할 몫이며..

그로인한 서울을 용적율을 높혀서 그들을 흡수하자는 의견에는 반대합니다.
재건축을 앞둔 아파트들이야 용적율을 최대한 높여야 넓은 아파트를 공짜로 받을수 있겠지만, 서울에서 살고있는 시민들은 높은 용적율로 인하여,삶 자체가 쾌적하지 못할것입니다.

용적율이 350%인 아파트와 용적율이 180%인 아파트의 삶의 질을 한번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아파트값도 용적율이 작은 아파트가 훨씬 고가로 형성될것이고,그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이 주거의 쾌적성입니다.

용적율5-600%가 되는 상업지역의 주상복합이나, 400%가 되는 준주거지역은 이미 주거지역으로는 상당히 안좋은 지역이니 논외로 하고,
주거지역은 최대의 용적율이 250%가 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서울 시민들도 쾌적하게 살 권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