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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니 덕정지구는 완전히 옥정지구와 회천지구에 포함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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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신도시 본격화…5만4천가구 건설[펌]

뉴시스 2007-09-20 11:27:00

【서울=뉴시스】

지난 3월 1차로 개발계획이 승인된 옥정지구(6,395천㎡)와 더불어 회천지구(441만7000㎡)의 개발계획이 승인되어 양주신도시 개발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곳에는 모두 5만4000가구를 지어 14만 명을 수용하게 된다.

건설교통부는 대한주택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양주회천지구 441만7000㎡에 대한 개발계획을 승인해 21자로 관보에 고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주신도시는 8.31부동산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1차로 개발계획 승인․고시된 옥정지구(639만5000㎡)와 회천지구(441만7000㎡)가 통합된 곳이다.

양주회천지구는 청담천, 덕계천, 중랑천 등의 친수 공간을 이용한 자연친화적 생태도시 개발기법을 도입해 인구밀도 134인/ha, 공동주택 평균용적률 177%, 공원․녹지율 33.9%의 중․저밀도 생태도시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 승인된 양주회천지구는 서울~양주~동두천으로 연결되는 경원선 철도가 지구를 통과하고 있어 덕정역, 덕계역(신설 예정)을 중심으로 역세권 개발을 통한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개발할 예정이다. 의정부와 동두천을 잇는 국도 3호선과 우회도로, 서울~동두천(포천)간 고속도로를 건설할 예정이다.

건교부는 통합된 양주신도시(옥정․회천)에 모두 5만4000가구를 지어 14만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관련사진 있음>

김훈기기자 bo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