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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신도시 개발이 본격화된다.

20일 건설교통부는 대한주택공사가 시행하는 양주회천지구 441만7000㎡에 대한 개발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밝혔다.

양주회천지구는 인구밀도 134인/ha, 공동주택 평균 용적률 177%, 공원, 녹지율 33.9%로 친환경중.저밀도로 개발된다.

또 서울~양주~동두천으로 연결되는 경원선철도가 지구를 통과하고 덕정역, 덕계역(신설예정)을 중심으로 역세권 개발이 예정돼 있다.

의정부와 동두천을 잇는 국도 3호선과 국도 3호선 우회도로 건설, 서울~동두천(포천)간 고속도로 건설 등 광역교통시설 확충으로 서울도심 접근성이 양호할 것이라고 건교부는 밝혔다.

건교부는 "지난 3월 승인, 고시된 옥정지구(639만5000㎡)와 함께 회천지구까지 승인됨에 따라 양주신도시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며 "이 지역에는 총 5만4000가구, 14만여명을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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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판교급으로 개발되는 양주신도시에는 지하철7호선 .서울대가 곧 유치될것으로 거의 확정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