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금년 말쯤 식사지구에서 분양계획인
GS자이 아파트와 벽산아파트 분양으로
일산구내 아파트는 대폭발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풍동, 식사동 부근 아파트 화려한 불꽃놀이가 기대됩니다. 여러 신문 기사에 보면 평당 1,600만에서 1,800만원 사이에 분양될 예정이라고 하네요...풍동 1,2지구...식사지구...화려한 변신을 기대해봅니다....

(중부일보 기사, 펌)
고양시 새로운 아파트 문화 선도할 식사.덕이지구 !!!!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과 일선서구 덕이동 일대 가구단지 부지 165만여㎡에 1만5천여세대의 대단위 주거지역이 들어선다. 이번 대단위 주거지역 사업은 민간업체 등이 사업시행자로 나서 지자체와 협의를 벌인 후 땅을 구입, 일정한 기반시설을 갖춘 후 택지를 개발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진행된다.

도시개발사업은 아파트 단지와 함께 각종 기반시설, 생활편의시설을 두루 갖춰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건설업체들도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 조성으로 브랜드 가치와 수익성을 높일 수 있어 대단위 택지 개발사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추세다. 이에 미니 신도시급으로 조성하는 고양시 식사·덕이지구의 도시개발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식사지구의 경우 98만9천377㎡에 8천953세대가, 덕이지구의 경우 65만9천235㎡에 5천163세대가 들어서는 초대형 아파트 단지로 사업승인과 함께 분양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오는 2010년말께 입주예정이다.

이들 지역은 지난 2002년 시가 도시기본계획을 변경하면서 물골을 트기 시작했다. 보존용지에서 개발가능한 용지로 바뀐 것이다. 이후 식사·덕이지구는 각각 도시개발사업조합이 구성돼 지난 2004년 11월께 시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았고 환경영향평가, 광역교통 개선대책 수립 등 건설사업에 따른 제반절차를 착실히 이행했다.

조합의 환지방식으로 시행하는 식사·덕이지구는 그동안 일산 신도시 인근에 낙후된 채 방치돼 왔던 지역이지만 도시정비방안 마련과 수도권 서부지역의 급격한 인구증가 수용욕구 등에 따라 계획적 도시로 개발돼야 한다는 여론이 높았다. 이들 지역은 일산신도시와 인접해 주거환경이 뛰어나며 주변으로는 풍동지구, 운정신도시 등으로 연결된다.

특히 식사지구의 경우 향후 경전철 건설로 인한 교통편의성이 더해져 일산 신도시권역으로 생활권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 10분거리에 외곽순환도로IC까지 있어 여러조건이 충족되는 좋은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식사지구는 중대형대 위주의 자이타운(GS건설)과 블루밍타운(벽산건설)이 들어서며 인근 풍동1·2지구처럼 대규모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덕이지구는 일산서구 지역으로 일산의 타 지역에 비해 낙후돼 있다 현대와 동문아파트 등이 들어서며 서서히 개발붐이 일었던 곳으로 동문건설과 신동아건설이 2∼3개블럭을 맡아 시공하게 된다.

시행·시공사들은 이들 지역에 대한 전략방향으로 자연과 함께하며 음악회·시낭송회가 가능한 포켓공터를 제안했다. 숲속의 축제마을,강남부럽지 않은 교육마을, 건강과 문화가 흐르는 웰빙마을, 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래 마을 등을 기본계획 개념으로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미 개발된지 15년이 훌쩍 넘은 일산신도시 아파트들의 노후화로 식사·덕이지구의 인기는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견되며 특히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고 있어 분양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민간택지지구는 주공과 토공 등의 공공택지지구 개발과는 달리 기반시설부담과 기부체납 등의 시행사 부담이 가중되기 때문에 분양책정에서도 공공택지보다는 다소 높게 책정될 수 있다. 업계에서는 분양가를 3.3㎡당 평균 1천600∼1천800만원 수준으로 내다보고 있다.

▶식사지구
고양시 식사동 식사지구는 식사동 344번지 일대 95만8682㎡를 5개 블럭으로 나눠 진행하며 GS건설이 1·2·4블럭 4천504 가구를,벽산건설이 2528 가구를 순차적으로 일반 분양한다.
GS건설은 1블록에 112㎡(33.8평)∼196㎡(59.2평) 1244가구, 2블록에 132㎡(39.9평)∼275㎡(83.1평) 1796가구, 4블록에 131㎡(39.6평)∼276㎡(83.4평) 1천288가구 등에 대해 분양승인을 이미 신청한 상태다.
또 주상복합아파트 139㎡(42평)∼303㎡(91.6평) 17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주상복합아파트는 희소가치성 때문에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벽산건설은 3블록에 136㎡(41.4평)∼304㎡(91.9평) 1435가구를, 5블록 136㎡(41.4평)∼284㎡(85.9평) 915가구를 12월께 분양하고 나머지 주상복합아파트 178가구는 추후 분양할 예정이다.
식사지구는 풍동·일산2지구 등과 인접해 있고 장항IC를 통해 자유로 접근이 용이한 것은 물론 지방도 310호선, 서울외곽순환도로, 경의선 백마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시청까지 차량으로 30∼40분이면 충분하다.
단지내에 초 紵閨？3개교와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덕이지구
고양시 덕이동 덕이지구는 로데오거리 북쪽 옛 가구공단을 민간도시개발방식으로 추진한다. 신동아건설과 동문건설이 시공을 맡아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피하기 위해 9월초 분양승인을 신청했다.
총 5개 블록으로 나뉜 개발지역 가운데 동문건설이 1·5블록에서 1천540가구(112~214㎡)를, 신동아건설이 2·3·4블록에서 3천320가구(113~350㎡)를 공급할 계획이다.
덕이지구는 일산신도시 북단과 맞닿아 자유로를 통해 서울 마포와 여의도의 접근성이 좋고 파주 운정 신도시와도 연계돼 있다. 또 인근에 탄현 1·2와 중산 등 대규모 택지개발지구가 조성돼 있어 입지여건이 매우 좋은 편이다.
단지내 학교는 초등학교 2개교와 중·고등학교가 각 각 1개교씩 총 4개교가 들어선다.
허일현기자/hur20027@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