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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일 때분에 상계 주공 일대를 돌아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20년 가까이 된 아파트들이지만 다들 칠을 새로 했는지 깨끗해 보이더군요.

그 중에서도 주거 지역으로 제일 쾌적한 곳이 상계 주공 9단지였습니다.
다른 아파트들은 대부분 외벽만 새로 칠했지만 9단지는 베란다 틀도 다새로 칠해서 깔끔했구요..
베란다 샤시도 새로 한 라인에 최소 세 집씩(20%)은 새로 해서 더욱 깔끔하더군요.

그리고 너무나 예쁘게 잘 가꿔진 커다란 나무들과 꽃들.. 군데군데 있는 정자.. 새로 만든 놀이터.. 자전거 전용도로까지..


아파트 주위로는 초. 중. 고등학교도 모두 있어 학교 다니기에도 괜찮겠고..

마들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교통도 정말 좋았구요..

큰 도로도 두 군데로 끼고 있으며 동부간선도로의 진출도 신호등 두 개 건너면 가능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유흥가와는 한 블럭 차이가 있어 시끄럽지도 않고 지저분하지도 않고 둘러 본 곳 중 제일 깨끗한 단지가 9단지이지 싶습니다.



아직 집을 구입 하지 않으신 분들은 주거 목적으로도 투자 목적으로도 주공 9단지가 최고라는 점 꼭 기억 해 주세요~ ^^


더 자세한 사항은 다음카페 노원사랑방을 찾아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