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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뉴스]

최근 집값이 급등하고 있는 인천시 남구와 경기도 안산시, 시흥시의 12개 동이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화호 북측 간석지 일대에는 모두 2조4천억 원이 투입돼 첨단복합도시가 조성됩니다.

복합도시가 들어서는 경기도 안산시와 시흥시 일대는 지난달 16일에 열린 기공식 이후 집값이 계속 급등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주택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지역과 도시재정비 사업으로 집값이 오르고 있는 인천 남구 지역의 12개 동을 오는 13일자로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된 동은 안산시 고잔, 선부, 성포, 월피동, 시흥시 정왕, 은행, 월곶, 하상동, 인천시 남구 숭의, 용현, 주안, 학익동입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오는 13일부터 모든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나 전용면적 60제곱미터 초과 일반 아파트의 거래 계약을 체결할 경우 15일 이내에 거래액과 자금조달 계획 등을 관할 시장이나 구청장에게 신고해야 합니다.


YTN 김원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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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 계속된 상승을 기대해 봅니다.

함께 하는 시흥시 사람들...

시흥시 사는 이야기 http://cafe.daum.net/hoshe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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