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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 보류자들에게 지금까지는 거짓말이 먹혀들어 갔으나 계속 재판이 연기되고,판결전에 승소한 것처럼 소문을 낸것이 오히려 부메랑이되어 돌아오며, 어느경우 재판당사자들과 동기동창으로 집도 자주드나드는사이 이므로 승소한다고 장담한것이 녹음이되어 당사자들에게 통보될 위기에 처해 참으로 진퇴양난에 빠진듯하다.

이일을 어찌한단 말인가?
연기된 재판에서 4/5이상의 동의을 받지 않았다고 밀고 나갈 수 밖에 없는데 최근에 도정법을 적용한 판결(과반수이상찬성)이 나오는가하면 심지어는 과천과 반포에서 연이어 기존평형에 관계없이 흔들어 추첨하여 배정토록 하라는 판결이 고법을 통과하여 대법에서 확정된다면 지금 현 사업계획대로 따를 수 밖에 없고,

거짓으로 동의 보류자들에게 지금 계획안에 동의하면 후에 어느사람이 재판을 건다면 과천, 반포주공과 같이 짓고 있더라도 평형배정을 다시해야 하므로 절대로 동의하면 안된다.고 설득시키고 선동할 수는 있으나.(대법에서 확정되었을경우는 일부 거짓이 당분간 먹혀들 수 있을것이나, 파기되었을경우 그 책임을 어떻게 감수 할수있단 말인가?)

이미 과천,주공은 동일평수에 거주하거나 작은평수에 거주한자가 혼재되어 추첨결과 거기에서 떨어진 사람들이 작은평수로 배정되어 발생된것으로 우리삼호와 전혀 소송성격이 다를 뿐만아니라 우리는 자기위치에 자기평수를 건축하므로 별개로 보아야 할것이며 또한 현재살고 있는 평수보다 형평성 있게 모두 1~2평씩이 늘어나므로 동의보류자(미동의자)에게 전혀 설득력을 발휘할 수 없을 것인바.

그런제안을 했을때 완전히 정체가 들어나 영원히 떠나야하는 모험이므로 적용도 불가능할것이고 처음에는 동의보류자들이 모르는 사이 거짓으로 유도해 왔으나 이제는 핵심주동자의 수준을 의심하는자가 있을뿐아니라 너무나 돈만 내라고 하니 검은안경으로 보는 시점이고,이를 만회하기위하여 많은 돈을들여 친구이자 고교, 대학 동기동창을 선임했으나 뜻대로 이루어 지지 않으니 믿음의 이탈이 눈에 훤이 보이거늘 이일을 어찌 하리오.

요즘은 돈을 낸사람만 내고 안내는 사람은 끝까지 미루고 있으니 돈줄도 막혀 있는데 돈을 또 걷어야 할 것인데 어떤 이유로 걷어낸단 말인가. 틀림없이 안낸 사람부터 걷으라고 할것이 아닌가. 재판도 돈도,거짓도 먹히지 않으니 너무나 괴롭도다. 알기로는 분양신청자 수는 80%를 넘어 그것도 밤잠을 설치게 하며 알게 모르게 동의자도 78%에가깝다고 하니 사실상 보류자(미동의자)들도 속으로는 동의서를 일부 제출했다는 뜻이 아니던가? 바로 이것도 배신행위 아닌가? 아예 각자가 알아 차려서 갈길을 아무말 없이 동의하여 떠나면 가벼운 마음으로 정리하고 싶기고 한데 뾰쪽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으니 역시 진실된 삶 만이 나를 지켜줌을 세삼 느끼게 하노라.

모두 주동자들 중에도 나는 선임에 참여한바 없다느니, 모르쇠로 책임을 떠 넘기기에 급급하고 흐름이 헛 수고만 했음이 곧 패소의 판결로 증명될 터이며, 지금도 재판이 연기되었다고 믿을 수 없다면서 반발 하는자가 있거늘, 패소한다면 이신세들의 최후가 두려울 뿐이로다.
모르는체하고 조용히 살것을 아는체 한번 했다가 이렇게 말로가 처량할 수가 있단 말인가.

아직 동의자들은 우리의 정체를 모를 것이거늘 그것만도 다행이 아니던가? 혹시라도 정체가 들어나면 수많은 민사소송은 어이 한단 말인가.
후회한다. 진심으로 후회스럽다.
이번 변론에서 동의보류자(미동의자)들이 바랐던 분담금 문제를 부각시켰더라면 지금에 와서 심한 반발은 없었을 것이나 어이하여 이제는 폐기처분될 위기에 있는 집합건물법의 4/5만 물고 늘어 졌단 말인가.

누가 과반수이상 찬성의 도정법적용으로 판결할 줄알았으며, 총회당시, 단서조항에 "법과 조례등의 변경또는 추가 입법이 잇을경우 사업계획은 그 법에의하여 변경할수 있다"라는 문구가 있는 줄을 누가 알았던가. 또한 거창하게 헌법을 들먹이며 거주권과 행복추구권을 거론할지 어이 생각이나 했던가? 역시 이세상은 머리가 좋은사람 한명이 1000명을 평생먹여 살린다는 말이 이제보니 딱 맞는 말인 듯 하다.이제와서 거짓으로 말해봐야 따를자가 줄어들것은 분명할진데 끝까지 진실을 숨기는 방법밖에 다른수가 무어가 있으리오.
재판이 끝나 패할때까지 쏘쥬 한잔에 발이나 뻗고 흠뻑 잠이나 취해보자.
그렇다고 내재산만 손실이 따르는게 아니잖은가?

언젠가는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푸르지오를 가르키며 재건축할때 나때문에 혼쭐났다고 자랑을 실컷떨어 놓을 불쌍한 그자들이여~!
영원히 깨어나지 말고 잠에 실컷 취해 보려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