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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 호선 환승역인 서울시 구로구 온수역에 거의 접해있는(인접이 아니라 거의 붙어 있음) 빌라 단지 3개가 있습니다. 규모는 지도나 방문을 하시면 알수 있고.. 전철역 남쪽입니다.

다른 평형의 시세는 잘 모르겠고 대지지분 16평인 집 한채의 가격이 현재 2억 2천입니다.(부동산에 붙어 있음, 국민은행 아파트시세는 2억 1천)

현재 3개 단지 같이 재건축 추진중인데, 살기가 좋아 그런지 스피드있게 진행되지는 않고 있네요. 이 3개 단지는 구로구의 온수역세권 개발계획에 따라 3개 단지 동시에 재건축 진행하기만 하면 재건축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재건축을 하면 현재 가치만으로도 16(지분) * 120%(조합원무상평수) * 1500만원(최근 분양가) 정도는 되겠죠.

그런데 온수동-오류동-천왕동의 넓은 구역에 걸친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대규모상업지역 건설 호재가 있고, 서울에서 가장넓은 자연공원인 온수생태공원(?)이 곧 착공되니.. 현재 가치에서 더 떨어질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서울외곽이지만 신흥 산업단지로 떠오르고 있는 구로디지털단지, 가산디지털 단지로 매우 편리하게 출퇴근 할수 있습니다.(전철로 10분) 단지 안에 보면 평일에 자가용을 거의 세워 놓고 전철로 출퇴근 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강남쪽도 노선이 좀 멀긴 하지만 앉아서 느긋하게 출퇴근 할수 있구요. 7호선 종점이기 때문에 아침에 플랫폼 양쪽에 빈 전철이 대기 하고 있습니다. 1호선도 있구요.

김포공항까지 택시로 딱 만원 나오고 KTX광명역은 광명경전철이 생기면 전철 5~6 정거장 거리 입니다(현재는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환승). 강남고속터미널은 7호선타고 갈수 있습니다.


직접 방문해 보시면 분위기라든가 환경에 만족 할수 있을 것입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더 적기는 힘드네요.

부동산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고, 앞으로 어찌 될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이럴때가 투자의 적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에 정보를 드립니다.
사실 이곳으로 이사오고 우리동네의 홍보글을 올릴려고 많이 망설였었는데, 속보여서 그만두고,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은 마음 느긋하게 사실만 전해드립니다.

실리적으로 거주하면서 대규모 개발계획에 따른 투자수익을 낼수 있는 서울시내 마지막 동네가 아닐까 합니다.

집때문에 고민중이신 젊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면서 마칩니다.(저도 이곳에 오면서 집에 대한 근심과 걱정을 모두 날려버린 청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