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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파트 인테리어를 하고있는 mr 황입니다.
드디어 시흥시에 대규모 그린벨트 해제(약320만평)와 수자원공사의MTV사업(8월 기공식 예정)으로 인해 4일전 시흥시의 모든 아파트 시세가 평균 3000-5000정도 급상승 되었습니다.
많은분들이 얼싸좋다하고 괭가리치고 탈춤을 추었으리라 생각들지만 다른한편으론 수도권에서 더이상 서민들이 저렴한가격에 입주할 마지막 보루인 시흥시의 아파트마저 급상승되어 마음한구석엔 씁쓸함마저
듭니다.

2005년까지 월곶의 풍림아파트에 사글세로 살았는데 그때 느꼈던것은 돈있는 소수의 큰손들이 14평미만의 아파트를 수십체씩 가지고 인근 부동산과 더불어 가격을 담합하며 시세를 흥정하여 정왕동 원룸촌을 빠져나온 나에게 뼈아픈 상처를 안겨주었던 모습이 다시금 눈앞에 아른거린게 떠오르네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유치로 인해 사실상 선수촌 신축문제와 각종 경기장 설치부지 부족으로 인해 부득불 시흥시와 손잡지 않고서는 초대형 국제경기를 치르지 않을수없는 사면초가의 모습이 본인의 육감에 와닿는 이유는 `88년 24회 서울올림픽(선수촌아파트)과 93년 세계엑스포대회(대전 엑스포아파트)에서 간접적으로 느낄수잇었습니다.

88년도엔 서울올림픽 선수촌경호요원으로 93년도엔 자원봉사 요원으로 활동했던 느낌이 되살아나는 기분이 들기도하는 시점에 시흥시에서 마지막으로 맞벌이하고계신 부부들께 한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서울시청을 기점으로 반경 50km이내에 동탄신도시도 포함되지만 사실
지리적인 잇점과 환경적인 면을 고려해봣을때 시흥시처럼 살기좋은곳이 찾기 힘듭니다. 타 지자체에서는 시민들의 혈세로 인공호수를 만들거나 인공시설물을 인위적으로 설치하여 문화시설을 확충하는반면 우리 시흥시는 자연그대로의모습을 리모델링을통해 친환경적으로 되살리는 모습이 시민들에게 점점 다가서는 모습이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아파트를 마련하기 가장좋은 시기는 사실 2005년 10월렸지만(검단 신도시발표전)이젠 너무 급상승하여 망설이는분이 있으리라 사료됩니다.하지만 아직 시세가 미처 반영되지못한 아파트가 있으니 발품을 파셔서 구입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시흥시의 인구집약도는(현38만) 전국지자체중 1위입니다. MTV사업과 320만평 그린벨트 해제로 수도권의 큰손들이 타고온 외제차량들이 알박기할 지역을 찾느라 난리입니다.
저두 맘속으론 알박기를 하고싶지만 돈도없거니와 그럴 여력도없기에 이곳에서 열심히 땀흘려 살고계신 젊은부부 들에게 작은도움이
되고자 적는곳이니 참고만 하세요.

갈수록 인구밀도는 높아지고 조만간 국제외국어고교마저 생긴다면 더이상 나무랄데없는 지역이고 가장 물가가 저렴하면서도 세계화의 물결에 합류할수잇는 잇점이있기에 금융정보를 망라해서 집장만 하시기 바랍니다.

2년전 개인적으로 연소득 4500정도 되는데 국민은행과 농협, 제일은행에서 32평 아파트를 30년 할부로 구입하려고(모기지론) 각종 구비서류를 지참해서 대출창구에 찾아갔는데 대출은 커녕 면박만 받고 나왔습니다.오히려 금융조회과다로 신용등급이 10등급되버리더군요
이유가 뭔지아세요 금융권 신용점수가 없다고합니다. 난 신용카드를 만들지않아서 늘 현금결재를 하는데 이런 X같은 경우를 당해 모든정보망을 통해 신한은행에서 대출을받아(6000만원) 32평 아파트를 내나이 38세에 처음 장만했습니다.

지금은 당시구입가의 2배의 시세가 형성되었지만 금융권의 문턱은 아직도 높기만 합니다.특정은행을 홍보하는것은 절대아닙니다. 단하나
국민은행에서 21년동안 모든 입출금을 통한 거래를했는데 정작 주택마련대출을 신청했을땐 거부당해야만했던 그 배신감에 좌절감을 맞보앗던 쓴맛이 지금의 글을 적게만들었습니다.

아무쪼록 이글을 읽고계신(큰손제외)젊은부부들이 작은행복과 웃음을
안고살도록 부동산중계업 사장님께서도 위와같은 분들이 방문하면 싸고 좋은물건을 내주세요. 시세가 급상승하다보니 중개업사장님들께서 물건을 사서 되파는 모습은 지탄의 대상이 되오니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아래기사는 참조하세요
오늘은 마지막 제헌절인동시에 공휴일입니다. 큰도움이 됬으면합니다

<참조기사>
280만평 2016년까지 시행
산업용지 73만8000평
총사업비 2조3,940억이 투입되 2016년까지 사업이 진행될 시화멀티테크노밸리 개발 조감도. 조감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①첨단사업용지 ②복합용지 ③지원시설용지 ④상업업무용지 ⑤관광휴양용지 ⑥주거용지 ⑦수변공원 ⑧철새서식지 조성
2002년부터 시작해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시화MTV(Multi Techono Valley)가 8월초 공사에 들어간다.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를 6월초에 신청했고, 7월말까지 마무리하 ？8월초 착공 가？求募?痼甄? 이에 따라 이르면 2009년 말부터 기업들의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용지 분양가는 평당 150만원선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화MTV는 시화호 북측간석지(시화단지 남측 인접지ㆍ반월)에 지난 94년 시화호방조제 물막이공사가 끝나면서 서서히 말라 드러난 317만여평 규모로 당초 317만평을 개발할 계획이었으나 협의와 검증을 거쳐 이중 280만평을 2016년까지 산업단지와 상업ㆍ휴양시설을 포함한 MTV로 개발하며, 각 분야별로 첨단산업 63.3만평(22.7%), 복합(연구,개발)10.5만평(3.7%), 지원시설 14만평(5%), 물류유통 16만평(5.7%), 관광휴양 3.4만평(1.2%), 상업시설 28만평(10%), 주거 2.8만평(1%), 공공 142(50.7) 등 총 280만평이다.

산업용지는 개발계획 발표이후 7년에 걸친 정부 부처, 지자체, 시민단체간 협의과정에서 73만8000평으로 줄었다. 준공업용지까지 포함하면 제조업체가 들어설 수 있는 땅은 150만평 남짓하다. 그동안 산업용지와 녹지ㆍ생태공간 더 확보 문제로 환경단체와 산업계가 대립하여왔었다.

개발을 통한 발생이익금은 지역환경개선사업에 재투자 계획을 구상하고있다. 시화호 인공습지조성ㆍ생태하천조성ㆍ 저질토처리 등 수질개선 대책에 920억원, 시화·반월지역 대기오염 저감대책인 소각시설 공영화ㆍ개선기금지원ㆍ완충녹지 보강 등에 3,551억원을 투자하기로 하였다. MTV와 관련 기존 시화ㆍ반월산업단지의 반응은 엇갈린다. 인접해 15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가 새로 조성될 경우 기존의 도로 등 인프라가 열악해지고, 기업들의 구인난도 심화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이도 주변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이도 철강단지가 들어서 교통량이 대폭 증가하는데다 MTV까지 건설되면 현재도 교통체증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더 겉잡을 수 없게 되기때문. 이에따라 MTV조성 기간중에 도로확장도 뒤따를 예정이다.

한편 지역국회의원인 조정식의원(시흥을, 산자위)은 “시화MTV 관련 건교부·수공·시민단체등과 대화채널을 유지하며 멀티테크노밸리가 시흥시의 주요 기술산업단지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