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9회(2005년)수상 <대우 길음푸르지오>에 이어

살기좋은 아파트 대통령상 `대전 코오롱 하늘채`
매일경제 2007-07-16 16:53:00



'제11회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 수상업체 시상식과 수상 노하우를 공개하는 발표대회가 16일 오후 서울 논현동 건설공제조합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장대환 매일경제신문 회장과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 '대전 가오지구 코오롱 하늘채'가 영예의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현대산업 '남양주 덕소 I'PARK'는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삼성물산 '성남 래미안 금광'(대형업체 부문), 동일토건 '용인 동백 동일하이빌'(중견업체 부문), 현대건설 '목동 하이페리온Ⅱ'(주상복합아파트 부문), SH공사 '마장 SH-Ville'(임대아파트 부문)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일반아파트 대형업체 부문에서 쌍용건설 '부산 사직동 쌍용 예가' 등 5곳, 일반 아파트 중견업체 부문에서는 우림건설 '충북 오창 2차 우림필유' 등 5개 단지, 주상복합아파트 부문에서는 대우건설 '부산 대우 트럼프월드마린' 등 2곳, 임대아파트 부문에서는 주택공사 '용인 보라 7단지' 등 2개 단지가 각각 수상 영예를 안았다.

장대환 회장은 환영사에서 "수상업체들이 고품질 주거문화 확산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용섭 건교부 장관도 축사에서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는 수요자 삶의 질과 주거문화 향상에 큰 역할을 했다"며 "이 상은 주택업계가 인정하는 최고상"이라고 평가했다.


[이호승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