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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뭘 잘못 알고 계신것 아닌가요?
님이 말한 강남사람,예를들어 집 한채인 사람은 자본가라고 말할수는 없지요
대기업 봉급쟁이,회사원,오래살아 집한채인사람등등...

자본가란 경제활동을 하고 남은 잉여재산이 있을때 투자하는 자로서
대부분 세계경제도 그들이 주도하고 있음은 의심할 바가 없죠

통상적으로 말하는 강남사람이란 제가 느끼기에 중산층으로서
(중산층에도 4종류가 있다고합니다만...)경제,교육수준이 고등교육이상과 연봉 어느정도의 여유층이라 느껴지는 집 1채의 실수요자들...
이런사람들은 사실 분당의 환경과 교육,각종인프라를 인정한다고 합니다.천당아래 분당을 인정하면서 살고싶어도 합니다

그러나 각종 여건과 가치관이 그곳에 머물게 하는데요
초반에 분당으로 이주해서 다시 돌아간사람들이 이제는 땅을치고
후회한다죠..왜 부동산은 시간에도 투자한는 것이니까요

진짜 자본가는 개발지역에 이윤이 남는가를 계산하며 덤벼든다는거죠
신도시는 통상적으로 10년정도 걸립니다..이윤을 남기려면..
아담스미스의 말처럼 아무리 우리가 말로 떠들어도 은밀하게
보이지 않는 자본가들의 돈은 움직인다는거죠

보통사람들은 자본가들이 만들어 놓은 틀안에 나중에 뛰어드는거구요
보통 중산층은 모험심이 없죠..안정을 원하니까 초기에 투자를 꺼려합니다(그만한 돈도 없구요)
강남의 입지가 불안하십니까??

초기에는 거대 자본가들이 움직이고 그다음,그다음으로 움직여요
크게 보세요 우리는 자본가라고는 할수가 없는거죠..
큰 흐름과 세계적흐름을 보세요 현대의 시대는 신자유주의 시대로서
국가와 경제가 오히려 경쟁적이라기보다는 경제가 국가를 선도하는 시대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