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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조정안

현제의 관리처분계획 중 신축42평형(기존40평형:2,5,6동)의 동을 섞어서 배정할 경우,B단지의 사업계획변경 미동의 조합원 전원은 "주택규모별 건설비율 및 사업시행변경"에 대하여 무조건 동의한다

제안자는 반대측 핵심자들인 모양인데 법률자문인을 포함한 7-8명의 실명이 있으나, 여기에는 공개된 싸이트이므로 본 싸이트 개인정보 보호정책과 각 개인의 인격을 존중해야 할 것이므로 공개를 생략합니다.

그러면 47평의 미동의자 분들께서는 모두 동의할 것을 결의 하셨나요?
우리 B단지 미동의자 전원이 동의서를 재건축조합에 제출하고 서초구청에서 이를 인정한다면, 재판부에 제출하여 조정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본인은 깊은 골을 메우는 화해의 의미에서 찬성합니다.

위와 같이 결의하셨다면 의외로 쉽게 화해와 더불어 다툼의 매듭이 풀릴 수도 있을 것이나, 또 다른 큰 불씨가 될것이 확실하다고 보아야 할 것인바,40평형의 각 당사자가 위치에 따른 분담금 관계로 반발도 예상보다 훨씬 클것이므로, 이는 전 조합원의 총회에서 의결해야 할 사항인 듯 합니다.

반대자들이야 조합원 신분이 아니므로 매도청구 결과에 따라 조치하면 되리라 보입니다만, 47평의 일부 미동의자들의 불만 역시 고조될것이라고 예상되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봐야 되겠지요.

만의 하나라도 그런일은 없겠지만,이러한 중대한 제안이 혹시라도 어려운 현실을 도파하고저 꼼수를 쓰기 위한 행위라면, 제안한 당사자들에게 그 대가는 상상조차 할수 없이 엄청나게 크리라 봅니다.
동의자뿐만 아니라 재판부까지도 기만한 행위이기 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