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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동이 용적률이 177%였는데 190%이 이번 9월에 될것 같이
좋아들 한다지요?
개포동 부동산 아줌마들 야유회까지 다녀오면서
가격 담합시작한거 같은데...근거 없는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좀 웃겨요..^^

190% 에서 리모델링 할수 있는구조리 지어서 10%추가하고
이래저래 추가해서 210%정도 되면..그럼 재건축 할껀가요?
제 생각에는 이번에 9월에 190으로 상향조정이 안된다면
당연히 재건축 추진안하니 5년간 계속 묶여있을것이고
190프로로 상향조정되어도 평수배정이 절대적으로 불리하기 때문에
조합원끼리 말이 맞긴힘들것 같아 보입니다.
한 250프로까지 줘버리면 몰라도요.
분명 5년 더 기다려야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몇억을 5년간 묶어둘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때 요이땅~~해도 10년후에 입주인데..암튼.

실제로 서울시에서도 강북강남 균형발전을 노래하고 있는데
오시장이 그래도 강북에 신경쓴다고 하는데 ^^
반포주공1차도 74년에 지어진건데 아주 튼튼하다던데
80년대 아파트인데 10년은 거뜬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상식적으로 답이 안나옵니다.


그리고 도시 건설시에는 어떤 법규에 의해서
토지에 용적률이나 층고 등등을 제한하는거 같은데
그거 마음대로 이랬다저랬다 바꾸는거가 쉽지 않을텐데요
그럼 너나나나 다~~~용적률 상향조정해달라고 하겠네요.
암튼 답이 안나와...안나와..

개포 사려다가 이번에 공부 많이 하고 다른곳으로 눈돌린 사람이랍니다...혹시 저처럼 관심 갖고 사려는 사람 있으면 함 생각해보고 결정하시라고 글 올립니다. 부동산말만 들었다가 엄청나게 피볼뻔했어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