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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항소심에서 반드시 승소 할 것을 기원하며 끝까지 버텨보자.

분담금을 위장하여 재건축을 반대하는 핵심인물들은 주로 반대자들 이란다. 참여한 미동의자들은 핵심적인 적극자 들이 아니고 권유에 의해 타의로 동참했다고들 말한다. 오늘 오후에 전해들은 말로는 그들 일부는 빠져나올 기회를 보고 있음을 암시하더란다.
반대자들은 5월말 경에 끝나는 항소심 결과에 따라 희비가 교차될 것이라고 한다. 타단지의 매도청구 소송결과를 볼때 패소확률이
거의 100%로 높았다는 것이다.

미동의자들은 혹시 분담금이 조금이라도 내려가기를 원하고 있으나, 금번 변론에서 주동자들은 말을 못하고 감정평가액을 반대심문토록 재판관이 여러차례 권유하였으나 준비서면으로 답변하겠다고만 했다며, 반대심문 시 감정인의 평가에 문제점이 발견 되면, 법원에서 직접 선임하여 감정평가를 다시 해 보겠다고 했지만, 역시 이를 거절한 것은 현 분담금이 적정함을 인정한 행위라는 것이 중론들이다.

잘못하면 지금은 건축비와 자재비 상승 등으로 오히려 분담금이 더 늘어 날 것임이 확실 하단다. 오직이나 많이 여러군데 알아보았겠는가? 또한 4/5가 이미 확보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다고 한다. 금번 법원에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제출한 서류에서 80%에 6명이 부족한것으로 보고된 것은 어느경우 큰 걸림돌이 안된단다.이미 확보 되어 변론이 끝나고 판결 준비기간에 일괄제출 함이 전략적으로 더 유리 할 것이고,또한가지 중요한 사항은 바로 재건축결의의 사업계획변경을 인정하는 단서조항으로 무의미 하게 되었단다.

또한 금번 항소심에서 창립총회 시 재건축결의 의안 중 단서조항으로 "구체적 사항은 변, 개정된 관련법규와 조합정관에 의해 변경될 수 있다"고 근거를 제시하자, 반대측에서 한마디도 말을 못하고 있었음은 역시 이를 인정한 행위라는 것이다. 전 소유자에게 배부한 총회회의 책자에 정확히 명시된 증거를 반박하면 오히려 웃음거리가 될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재판결과를 지켜보아야 되겠으나 집값이 계속하락 한다고 하여 성급하게 매물로 내놓는 일은 신중해야 될 것으로 여겨지며, 오히려 집값을 폭락시키는 촉매제가 될 우려가 있으므로 끝까지 버텨봄이 훗날 이득으로 돌아올 것이라 믿고 싶기에 매물들을 거둬들여 보자. 오히려 팔아야 할 사람들이 미동의로 집값만 떨어뜨리고 있다니 안타깝기만 하다. 팔더라도 제값받고 처분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여 들은대로 본인의 제안을 가미하여 올린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