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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첫째로, 서울에서 성북구가 제일 심한지는 모르겠지만, 교통여건이 좋은 곳은 흔하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있으면 비싸죠. 즉, 서민의 예산 속에서 갈 수 있는 모든 곳은 교통지옥 이라는 겁니다. (교통도 마찬가지)

둘째로, 서울시에서 재건축, 재개발을 하는데 아파트만 짓지 않는 곳은 없습니다. 성북구만의 문제가 아니라는겁니다. 물론 저도 매우 안타깝습니다만, 제 생각에는 이런 환경은 개인적 차원에서는 개선시킬수 있는 여지가 없는 외부환경이라는 겁니다.

이걸 해결 하려면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로, 외부환경을 피해서 다른곳으로 가는것. 만약 성북구와 비슷한 가격에 더 좋은, 교통, 교육 여건이 있는 곳이 있다면 거기로 이사가는 겁니다. (가실때 저에게도 가르쳐주세요. 저도 가게)

둘째로, 모든게 불가능 하다면.. 그냥 만족하고 사는겁니다. 그렇지 않고 불만만 가지고 살면 스스로는 좀먹어 갈 뿐이지 않겠습니까?
물론 개개인의 노력이 모여서 전사적 차원의 접근이 가능해져서 이상적인 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이행한다면 좋겠지만, 그것은 말 그대로 이상!이 아니겠습니까?

두서없는 글 끄적여 봤네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