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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반등을 논하기는 좀 이르고, 1차 급매물이 소진되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시세에서 추가로 매매가 이루어지면서 가격하락에 대한 지지력이 생기면 본격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6월이면 종부세 기준일이 지나게 되고, 강남대체신도시 발표가 있을 예정이고...

하반기엔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사업을 서두르고 있는, 뚝섬,용산의 주상복합 고분양가 논란이 있을 것 같고...

유력대권주자들의 부동산정책이 친시장적인 점(공급확대,세금감면,분양원가 공개반대)이 선거전에 돌입하면 부각될 것 같고...

개포재건축 시장만 놓고 본다면, 11월엔 용적율상향 조정과 관련된 주민공람이 있을 예정이고...

이래저래 5월이 강남재건축 시장의 바닥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