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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분당대체신도시 유력지

지역 : 경기도 광주시 I 등록자 : 분당대체 I 04/21 11:13 조회수 : 5679 | 추천수 : 2


신도시후보지 중 광주오포 기대감 가장 커 [2007-04-14] • 조회 : 39857 • 추천 : 0 • 의견 : 2 • 평점 :
강남 대체신도시 후보지 중 광주 오포,쌍령,태전이 기대감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해 10월 23일 건설교통부장관(추병직 전 장관)이 “강남수요를 흡수할 분당급 대체신도시를 건설하겠다”고 첫 언급이 있는 후 이용섭 건설교통부장관도 최근(1월23일)모방송국에 출연해 “분당급 신도시는 강남수요를 분산시킬 수 있는 거리에 건설될 것”이라고 추가 언급함에 따라 오는 6월에 발표될 강남 대체 신도시 후보지에 집중하게 됐다.
이에 부동산 포털 NO.1 닥터아파트(www.DrApt.com)는 언급 시점부터 2월9일 최근까지 신도시 후부지 중 대표후보지인 ▲과천~안양 ▲광주 오포 ▲용인 모현 ▲하남시의 아파트 값에는 어떤 변동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주요 후보지의 매도자는 신도시 후보지 낙점의 기대감에 호가 상승에 매물을 내놓지 않고 있는 반면 매수자는 현재 아파트 값이 떨어지는 기대감이 팽배해 지정이 될 때 까지 기다려 보자는 것에 무게가 실려 거래는 아직은 없다.
▶ 강남대체신도시 개발은 11.15대책 공급확대 정책 중 하나
분당급신도시 개발 일정은 2007년 6월에는 신도시 개발지역 발표, 2007년 상반기에 시행될 택지개발촉진법에 따라 입주는 2009년 12월로 예정되어 있다.
신도시 후보지 선정에 있어 우선 순위는 강남권과 거리가 가까워야 하고. 강남 수요가 움직일 만한 교통망이나, 학교, 편의시설의 이용에 저항감 없이 움직일만한 곳이다.

강남권은 그동안 입주물량, 분양물량에서 가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강남권 분양물량은 해년마다 줄어 2005년 서울 전체 물량 1만3천5백27가구 중에서 3천7백74가구, 2006년(전체물량 8천6백31가구)1천1백4가구, 2007년(1만3천3백98가구)에는 고작 3백24가구뿐이다.
이런 물량가뭄은 입주물량에도 마찬가지였다. 2005년 서울 전체물량 7만1백88가구 중 강남권 입주 물량은 9천5백9가구, 2006년은 전체 5만2천2백9가구에서 1만3천3백59가구, 2007년은 서울 2만9천 9백11가구에서 8천95가구뿐이다.
▶ 후보지 기대감 광주오포,쌍령,태전이 가장 커
과천~안양 후보지에 대한 매도자와 매수자간의 움직임은 없다.
작년 10월 27일 이후 최근까지 과천시 아파트매매가 변동률은 과천 전체는 10.90% 상승했지만 정작 후보지로 언급되고 있는 갈현동은 떨어졌다. 매매가 변동률은 -1.96%이다.
안양시 매매 변동률은 14.15% 이다. 관양동에서 상승률이 높은 곳은 안양동 19.13%, 박달동 18.90%, 석수동 15.86%, 호계동 15.48%, 관양동 9.87%의 순으로 상승률을 보였다.
관양동 인덕원삼성, 창덕에버빌이 올랐는데 이는 신도시에 대한 기대보다는 관양택지개발에 대한 기대로 관양동 인덕원삼성 34평형이 6천만원 올라 최근 시세는 4억6천만~5억6천만원대를 기록하고 있고, 관양동 인덕원창덕에버빌2 53평형이 5천5백만원 올라 5억8천만~6억4천만원.
▶광주 오포 쌍용2차 35평형 조사기간 동안 1억1천만원 상승
광주오포가 신도시 후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분당급 신도시 언급 이후 매도호가가 계속 올라 매도호가와 매수 희망가차이가 2천만~3천만원 정도 격차 속에 매도자는 발표 확정까지는 더 오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매물이 거둬진 상태 속에 매수자도 더 기다려 보자는 분위기이다.
광주 전체 매매가 변동률은 12.29%가 상승했는데 가장 상승률이 높은 곳은 오포동(31.43%), 쌍령동(19.46%), 태전동(19.16%), 장지동(17.35%), 실촌읍(16.35%), 송정동(12.84%), 목현동(10.01%)등 상승 순이다.
광주 오포읍 쌍용2차 35평형이 1억1천만원 올라 최근 시세는 3억5천만~3억7천8백만원대를 보이고 있다.
용인 모현면은 조사기간 동안 매매가 변동률이 0%이다. 용인시는 조사기간 동안 상승률이 높은 지역은 흥덕지구개발에 대한 후광효과가 더 컸던 것 같다. 상승률이 높은 지역은 지곡동 31.39%, 영덕동 31.19%, 삼가동 25.65%, 남동 25%, 김량장동 24.98%, 고매동 24.82% 순이다.
조사기간 동안 하남시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16.96%이다. 덕풍동 14.99%, 신장동 14.66%, 창우동이 21.17%의 상승률을 보였다.
창우동 꿈도시 신안 32평형이 조사기간동안 7천만원 상승해 최근 아파트 값은 3억8천만~4억2천만원대의 시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