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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분께서 각종 대교의 건설과 물류의 영향으로 인한 컨테이너 차량 통행증가로 센텀파크의 소음이 증가 할 것이라는 글을 읽고 제나름대로 생각한 것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대형물류(컨테이너차량)의 흐름은 센텀파크를 빗겨가고 있습니다.

첫번째 센텀파크 주변 컨테이너 차량감소 원인은 신대구부산고속도로의 등장입니다.

이 고속도로의 등장은 서부산권 수정터널과 백양터널의 교통량이 엄청나게 증가 시켰습니다. 이 차량들은 도시고속도로(번영로)나 광안대교를 이용하여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던 차량들입니다.

두번째감소 원인은 신항의 등장입니다.

신항의 컨테이너 물류는 김해를 거쳐 밀양쪽 해서 수도권으로 바로 이동하게 계획되어 있습니다. 명지대교, 남항대교, 북항대교를 거쳐 각종 요금을 지불하고 센텀파크 옆으로 간다는 것은 넌센중의 넌센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세번째 감소 원인은 부산울산간 고속도로의 개통입니다.

경부고속도를타고 울산쪽으로 이동하던 물류도 광안대교를 거쳐 그대로 부산울산고속도로를 경유하여 울산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센텀파크 옆으로 통행할 이유가 없어지게 됩니다.

컨테이너 차량의 센텀파크 주변 이동은 지금현재 현저하게 줄어 들었습니다.

이미 신대구부산 고속도로의 등장으로 도시고속도로(번영로)의 교통량도 감소 하였습니다. 부산울산고속도로 그리고 신항의 등장은 컨테이너의 센텀파크 경유를 더욱 감소 시킬것입니다.

컨테이너 차량감소로 센텀파크는 더욱 조용하고 쾌적한 아파트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