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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두 봉천1동에서 34년 살고 있습니다.
복권 아파트 잘알아요.
불과 20년전만해도 봉천동에는 아파트가 몇개 없었죠.
하나는 은천초등학교가다보면 삼성아파트라고 1층에 상가가 있는 아파트가 있고 당곡중학교 근방에 해바라기아파트 , 또하나는 바로 복권아파트 였죠
제가 초등학교다닐때 이아파트에 사는 아이들이 넘 부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는 좀 재건축이 되어야 하는데..동네가 워낙 길이 비좁아서
그리고 그 진입로변의 주택들이 어느순간 다가구주택으로 변하면서
그리고 좀 살만해지면서 많은 차들이 도로를 점유하게돼었죠

제가 봐도 언제 재건축이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냥봐도 좀 위험해보이는 아파튼데...어머님을 다른 곳으로 모셔야하지않을까요.

그리고 구청에 말해서 안전진단봤고, 그리고 빨리 재건축을 서둘러야 할것 같은데. 이런 곳은 재건축도 승인 안해주고, 튼튼한 아파트들만 재건축 승인해주는거 문제 있어요.
봉천동은 투기성도 없는 지역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