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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세븐에 대한 오해와 진실

'버블세븐 아파트값 일제히 하락”, “버블세븐 4월 하락세 최고” 등등

최근 버블세븐 아파트값 하락이 연일 도마에 오르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전가의 보도처럼 버블세븐 아파트값이 떨어진 것일까? 이번 5월 웹진에서는 버블세븐 아파트값을 진단해 봤다.

버블세븐이 세상에 처음 등장한 것은 2006년 5월 이다. 출처까지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5월 15일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라온 ‘통계로 보는 부동산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라는 글을 통해서다.

그리고 이때 버블세븐으로 지목된 곳은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양천구 목동, 분당, 평촌, 용인등 모두 일곱 곳이다.

■ 오해1 - 버블세븐 아파트값이 모두 떨어졌다?

결론은 아니다이다. 정확하게 이야기 하면 가격대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다. 6억원을 초과하는 고가의 경우는 떨어졌지만 6억원에 못 미치는 아파트 가격은 오히려 상승했다(단 양천구는 6억원 이하도 마이너스 변동률 기록).

실제 닥터아파트가 올해 1월부터 4월 20일까지 버블세븐 일곱곳의 아파트값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변동률은 -0.95%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맞다. 하지만 아파트값이 6억원 이하냐 초과냐에 따라 가격 움직임은 달랐다. 즉 6억원 이하는 상승(0.85%), 초과는 하락(-0.95%)했다.

<연초대비 버블세븐 아파트값 변동률> 단위: %
　
모두고려
6억이하
6억초과

강남
-1.45
1.15
-1.61

서초
-0.24
0.46
-0.29

송파
-2.95
0.62
-3.74

목동
-2.21
-1.52
-2.36

분당
0.33
2.20
-0.39

평촌
0.75
1.57
-0.44

용인
-0.13
0.40
-1.16

버블세븐전체
-0.95
0.85
-1.52


* 조사기간: 2007.1.5~4.20

■ 오해2 - 수도권 하락세, 버블세븐이 주도한다?

5이역시 오해다. 서울의 경우 그나마 강남권과 양천구 목동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서울 지역 아파트값은 버블세븐 중심으로 떨어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신도시나 경기도는 상황이 다르다.

먼저 신도시의 경우 1월부터 4월 20일까지 평균 0.42% 오름세를 기록했다. 그리고 버블세븐인 분당과 평촌은 소폭이나마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경기도 역시 전체 변동률은 플러스다. 하락세를 기록한 곳은 과천과 용인, 광명시 3곳 뿐이다. 그리고 하락률은 과천이 2.09%로 가장 크며, 용인은 0.13% 하락률로 하락세를 주도할 만 변동률은 아니다.

여태까지 버블세븐의 두가지 오해를 살펴봤다. 오해는 결국 뒤집어 생각하면 진실이라는 소리다. 그리고 여기에 가장 중요한 진실 한가지를 더 이야기 한다면, 그래도 버블세븐 아파트값은 올랐다는 것이다.

<버블세븐 1년 아파트값 변동률> 단위: %
　
전체
강남
서초
송파
목동
분당
평촌
용인

변동률
11.59
10.66
10.54
12.02
8.37
8.12
21.89
16.12


* 조사기간: 2006.5.16~2007.4.20

2006년 5월 최초로 버블세븐이라는 말이 세상에 나온 후부터 4월 20일까지 버블세븐 아파트값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평균 11.59%가 오른 것을 알 수 있었다.

지역적으로 평촌이 21.89%로 아파트값이 가장 높게 오른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다음으로는 용인으로 16.12%가 상승했다.

오름폭이 높은 곳 순으로 살펴보면 송파구(12.02%), 강남구(10.66%), 서초구(10.54%), 양천구 목동(8.37%), 분당(8.12%)이다.

평촌 범계동 목련우성7단지 48평형은 1년 동안 2억8천만원 올라 현재 아파트값이 10억(10억6천5백만원)을 넘어섰으며 용인시 보정동 죽전자이2차 48C평형도 1억8천만원 올랐다. (닥터아파트 테마웹진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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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규제와 세금으로 거래도 못하게 하면서 집값 잡았다고 설래발이 치는 꼬라지에 장단맞춰 구매력 없는 구매자와 가격 후려치는 몰염치한 행위하는 떡방들이 아주 많이 보이던데... 먹고 사시기 힘드시면 거래 못하게 만든 정책을 한탄하세요! 남의 재산 날로 먹으시려 하지 마시고요. 언젠 싼 아파트 없었나요? 돈 없으시면 저 멀리가서 싼 아파트 사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더 내려간다고 한 10년 집없이 돌아다니시던가요. 그 땐 살 수 있으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