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지난 일요일 교회를 갔다와서 동네 뒷산인 모락산(의왕시 소재)을
아이들과 등산을 했다.. 정상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았더니,
평촌 신도시가 지척에 있고, 수원,과천,사당동이 한눈에 보였다..
사방팔방 어찌 그리 아파트가 많은지...그래도 인구 대비 아파트가
부족하다니.조금은 이해가 가지 않았다..그래 맞다, 전국에 인구의
반이 서울, 수도권에 살고 있으니까...그때야 이해가 조금은 와
다았다..

느낀것은 이제 더 이상 집 지을 땅이 없다는 것이다.
올 9월부터 반값아를 준다고 하지만 진짜 명품지역은 몇 군데
안된다..송파, 판교, 분당급 신도시 2-3곳...
말이 반값아지...은평 3지구를 보아라,,평당 1,100-1,500만원이
간다고 하지 않느냐.. 그것도 용적률 7% 상향해서...
그러나 어찌하랴...이곳은 당첨 확률이 0.2%라고 하는데..
다시말해서 500 :1이라고 보면 된다..낙타가 바늘귀 통과하는
것 보다 더 어렵다는 말이 여기에 해당되는 속담일게다..

지금도 지방과 수도권 변두리는 불꺼진 아파트가 넘쳐 난다..
왜 그렇까...아내모나, 실수요자들이 이런 곳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매리트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작금에 부동산이 조정을 받고 하락중에 있다..
그러나 무주택자는 사지 못한다..왜? 내리고 있는 장세에서는 절대로 안 사니까...
그래서, 명품지역 반값아는 모든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택법이란, 큰 그림은 국회를 통과했어도 구체적인 반값아 법은
국회에 대기중이다..엊그제 심사에 들어 갔지만 무산되었다.
반값아가 통과 되어도 명품지역 반값아 당첨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올 9월 이후 이런 현실이 감지되고 실제로 상황이 벌어진다면
그 때부터 실수요자는 기존 아파트를 매수하게 될 것이다..
고로 올 하반기 부터는 작금에 하락과 조정이 상승세로 돌아 설 것이다.

다주택자는 이 점을 감안하면 이제부터 행동에 옮기는 시점이라고 본다.
차기정권이 시장정책을 옹립하고, 무주택자들이 현실에 부동산 상황을 직시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급매물은 내 놓지 않는것이 본인의 재산을 지키는 지름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