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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지구 발전가능성에 대한 소견입니다.

화도읍 창현리, 차산리 일대는 앞으로 경춘고속도로 개통과 이미 개통한 퇴계원-답내리 간 자동차 전용도로, 46번국도확장, 강변북로 연장인 토평-호평간 민자도로 등으로 인하여 앞으로 충분한 메리트 있는 지역으로 보이며 우선공사구간인 화도-양평 간 서울 제 2외곽순환도로 개통 시까지 장기적 안목으로 접근하실 때에 승산이 있습니다.

현재 녹촌, 신창현두산위브, 대주피오레 분양완료 및 아파트 건설중이고 차산리 버스종점 인근에 풍림아파트 분양예정 입니다. 창현2지구내 대우 이안 아파트를 시작으로 2~3개 아파트가 전철개통과 함께 분양하며, 그 시기는 당초 2009년보다 조금 앞당겨 질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경춘선 전철이 09년도 개통되면 역세권으로 경춘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강남 강북 접근성이 20분대로 좁혀 집니다. 현재는 창현지구 마석지구 녹촌지구로 분리되어 인근 별내, 평내호평 택지지구 보다 협소한 모습이지만, 마석지구 인근 아파트 건설 및 차산리 창현리 일대 추가 도로 확포장과 대단위 아파트 건설로 도시의 인프라 구성이 마무리되면 거대한 택지지구로 성장할 것입니다.

녹촌-창현간, 마석-창현간 도로확장공사가 끝나는 2008년 시점을 시작으로 녹촌2지구 2개단지 아파트가 분양되며 마석우리 좌측 묵현리에 추가로 3개단지 아파트가 조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묵현리 성광교회와 마석우리 주공아파트를 잇는 도로의 확장으로 46번국도와의 접근성 향상과 역세권 진입은 재건축을 촉진하여 이전보다 정비된 화도지구가 되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006년말 덕소를 처음으로 시작된 경기도 뉴타운 개발은 퇴계원 지금지구 추가와 별도로 화도지구 마석역인근 지구대(파출소)를 중심으로 뉴타운 개발이 전망되며 향후 마석역세권 상권의 한축으로 담당할 것입니다.

2007년 6월(당초 4월) 발표되는 경기도 신도시 2개 지구 추가지정의 강북권 제1순위 지구인 화도지구는 월산리, 차산리, 창현리, 마석우리, 녹촌리, 가곡리, 묵현리를 포함 500만평의 넓은 토지가 있으며 타신도시 예정지보다 택지조성비용의 가격경쟁력이 장점입니다. 더불어 제2외곽 순환도로의 거점지구(일산-포천-화도-양평-광주-용인-인천-봉담) 로서 서울시 강동과 경춘고속도로를 사이로 강원권인 춘천과 연결되고 화도와 양평을 거처 중부내륙고속도로와도 연계되면 충청권과의 접근성 향상과 함께 이후 관광/물류의 거점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동안 한강권과의 접근성을 차단한 차산리 고개는 45번 우회도로 신설로 화도지구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어질 것이며 토평-삼패-월문-차산-창현-금남을 이어주는 왕복4~6차로 확보로 서울권 20분내로 진입이 가능해져 46번도로를 뛰어넘는 화도지구의 중추도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화도지구 일대는 천마산과 송라산 문안산 등으로 에워싸여 있어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인근에 스타힐 리조트, 서울리조트, 강촌리조트, 대명리조트 등의 스키장을 즐길수 있으며, 남양주시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금남리 일대 북한강 공원과 덕소한강공원, 왕숙천변을 잇는 마라톤웨이건설로 여가/레저 생활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양주, 비젼힐스, 해비치cc 대형골프장이 3km 이내에 3개가 있어 웰빙 도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끝으로 화도지구내 교육인프라를 살펴보면,

신마석신도뷰래뉴 옆 부지 2만여평에 08년완공 09년 개교목표인 경기과학영재고가 신설됩니다. 이는 인근에 청심국제고와 함께 영재고의 한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이며 창현지구내 인문계공립고교 1개 이상의 설립을 지역 유력커뮤니티인 ‘화도사랑’을 통해 추진하고 있으며, 월산지구남양주공고와 마석지구 사립명문 심석고는 농어촌 특별전형 혜택으로 일반전형과 별도의 대학진학의 기회가 주워져 도농동과 호평동등의 행정동 학교들보다 수월하게 주요 대학에 진학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참고로 심석고의 경우 농어촌권 고교중 최상위 30위내 학교로 평가되고 있으며 남양주 예산편성의 증액으로 향후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평내호평권과 연계한 외국어고등학교 설립의 추진은 고등교육의 마침표가 될 것입니다.

남양주 관내 대학생들의 통학의 불편을 겪어왔던 문제는, 전철 개통과 함께 서울권의 경희, 고려, 광운, 외대, 시립대, 한양대 등의 강동권 주요대학을 30분이내에 통학이 가능함에 따라 통학시간 단축으로 인한 학생들의 심적․경제적 부담의 해소가 가장 큰 매리트입니다. 심지어 그동안 학교기숙사를 고려했던 강원대, 한림대등의 강원권대학교 통학문제도 전철통학으로 해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