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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전부터 우리싸이트에서 떠들던 일이 이제야 용인시의회에서 건의안으로 발의되네요. 만시지탄이나, 한번 지켜보아야 되겠네요.

좌우지간 2009년 6월 이전에 완공되지 않으면 관련자들 다 갈아치울 준비해야죠.

(펌)

용인시의회 분당선연장 조기개통 건의안발의

교통대란을 잠재울수 있는 분당선 조기 개통요구

용인시의회(의장 조성욱)에서는 신승만의원이 발의하여 용인시의회 건의안으로 채택된 분당선 연장 복선전철사업 조기개통에 대한 건의안 초안이 작성되어 건교부에 발송된다. 조성욱의장이 모처럼 기흥톨게이트 패쇄건에 이어 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신의원은 건의안 모두에 “귀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분당선연장선 복선전철사업은 용인서부지역의 도시철도망 연계수송체계 구축과 지역주민 교통편의 제공 및 지역개발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고 피력하고 있다.

신의원은 지역의 교통현황에 대하여 “용인시는 대규모 도시개발과 인구 유입으로 인해 교통량이 계속 증가하여 용인시의 교통 여건은 많은 도로의 개설과 확장에도 불구하고 더욱 악화되고 있고 현재 입주가 진행중인 동백지구․ 보라택지개발지구와 공사가 진행중인 흥덕지구․ 청덕지구․ 서천지구 및 곳곳에서 대단위 아파트 건설이 추진되고 있으며 인근지역인 판교택지개발과 동탄택지개발이 완료되는 2009년말에는 교통 대란을 예고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이어 신의원이 책택하고자 하는 건의안은 “분당선 연장사업인 오리~수원간 복선전철사업은 수도권 서남부도시 철도망 연계수송체계 구축과 지역주민 교통편의 제공 및 지역개발촉진을 위해 지난 1992년도에 타당성조사와 1997년도 기본계획수립을 거쳤다.

1998년말 제1차 수도권광역교통5개년 계획사업으로 확정하여 오리~죽전은 2005년 개통, 죽전~수원간은 2008년 개통 예정이었던 사업을 지난 1999년12월24일 용인시의회 의원발의로 정부기관에의 건의와 지방비 조기지원 등을 통해 죽전~기흥간을 2006년에 조기 개통하는 것으로 확정하고 추진된 것이다.

그러나, 신의원은 건교부와 철도청의 공사진척에 대하여 불만을 표하면서 “현재 2007년3월까지도 공사 진척이 미미하고 언론기관에서 모든 철도사업이 당초계획보다 5~7년 지연될 것이라고 보도한대로 분당선 연장(오리~수원간) 복선전철사업도 지연되는것 같아 지역을 대표하는 우리시 의원일동은 많은 염려를 하고 있다.”라고 전제 용인시의원들이 모두 걱정하고 공동대처하는것을 알리는 방향으로 잡았다.

또한 신의원은 용인시의 경전철사업에 있어 수요예측 부분에 분당선 환승이 절대적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하여 “ 용인시에서는 지난 96년 분당선 연장(오리~수원간)복선전철사업과 연계하여 용인경량전철건설 민간투자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고 하면서

용인경량전철 건설사업은 2001년12월26일 용인 경량전철 건설 민간투자 시설 사업기본계획을 기획예산처 민간투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고시하여 민간사업자의 사업계획을 접수받아 모든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2005년11월17일 건설교통부 차관과 캐나다 통상부차관 등 국내외 주요인사를 초청 기공식을갖고 같은해 12월16일 공사를 착공하여^ 2009년 하반기 개통예정으로 추진되고 있다.


“분당선연장(오리~수원간)복선전철사업이 지연될 경우 예상수요에 크게 못미쳐 민간사업자에게 손실금을 지원하여야 하므로 지방재원의 막대한 손실이 예상되오니 분당선 장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주실 것을 건의드린다.” 고 하여 수요예측의 잘못으로 인한 손실금에 대하여 우려를 표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의원들은 공동으로 “정부의 수도권 인구 분산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과없는 국토 균형개발을 위해서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분당선연장(오리~수원간)복선전철사업의 조기개통과 용인경량전철건설 민간투자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것이 용인시의회의원의 공통된 견해다.라고 한다.

끝으로 건교부 장관에게 “용인시의 교통난이 하루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저희들의 요청이 받아들여져 분당선연장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실 것을 간곡히 건의 드린다” 라고 건의문을 마무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