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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온수가 무척 안나온답니다. 
입주초기에만 그런다고 하는데 벌써 입주한지 6개월이 다 되어가는데도 여전하네요. 
A/s를 받아봤지만 똑같아요. 
저희집 같은 경우는 난방을 최고로 틀어서 좀 기다려야지만 온수가 잘나온답니다. 
그것도 계속 잘나오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물을 빼내쓰면은 갑자기 찬물이 나와서 또 한참을 지나야지 다시 물이 데워져요. 
아이들 목욕시킬 때 이러면 정말 난감하답니다. 
근데 이것도 동에 따라 틀린거 같아요. 
다른 동에 사시는 분은 온수가 잘나온다고 하시는분도 계시니까요. 
그리고 지역난방이나 주방난방이랑 틀려서 도시가스로 개별난방일 경우는 어느정도 이런문제는 다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다른 비교 아파트를 살아보질 못해서... (중앙난방이나 지역난방에만 있었거든요.)
하지만 소음은 무척 심하다고 하더군요. 
저희집같은경우는 윗층이 맞벌이부부고 애기가 없고, 옆집이 아직 입주를 하지 않은 상태라 잘모르는데 제가 아는 몇몇집이 엄청 방음이 안된다고들 합니다. 
관리사무실에서 수시로 방송을 하는데 '이 아파트는 철근콘크리트 구조로서... 지나친 소음 발생이나 야간에 피아노치는 행위등... 위아래층간의 불화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삼가해주십시오'라고 나온답니다. 
아마 수시로 민원이 들어가니까 이런 방송을 하는거 아니겠어요? 
아무튼 제가 아는 한신사시는 분들 모두가 방음시설이 너무 안된다고 하는건 맞아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