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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들을 위한 것이긴 하지만 일반일들도 볼 수 있읍니다.
오늘 문을 열었읍니다.(12월 7일)
위치는 다 알다시피 엄청 좋은 곳입니다.
지하철 분당선과 3호선이 코 앞이고, 총 세대수는 2,500-3,000 세대의 대단지이며, 롯데 백화점과 역삼 시장이 바로 길 건너입니다.

참고로 2,000 세대가 안 되는 것과 3,000세대에 가까운 것은 엄청 차이가 많읍니다.
2호선 선릉역은 버스로 5-10분 거리입니다.(러시아워 기준)
단지와 맞 붙어 초등학교,중대부고,숙명여중고가 있고,
단대 부중 및 단대부고가 도보로 5분이내 거리입니다.(먼 곳은 10분정도입니다.)
매봉산 산자락에 자리잡고 있고 (등산로가 단지와 연결되어 있읍니다.),
양재천이 도보로 10-15분이내입니다.

정말 들리는 말대로 강남 제일의 아파트 자리였읍니다.
최소한 앞으로 5년이내에는 이런 자리가 없을 것 같았읍니다.
영동 세브란스 병원도 5분이내입니다.
역삼로 도로변은 진달래 아파트가 소음을 차단하고(진달래 아파트는 수문장입니다.),
남부순환도로 쪽은 숙명여고가 소음을 차단하며,
서쪽으로는 매봉산과 터널이 소음을 차단하였읍니다.
동쪽인 선릉로 변만 문제인데,

도로변에 상가와 유치원을 배치하였읍니다.
일반분양 예정인 26평은 선릉로 변에 집중 배치하였읍니다.
즉 일부는 도로와 가까은 곳에 있고,
일부는 방이 2개였읍니다.
즉 아파트의 방패막이 역활을 한다는 느낌을 받았읍니다.

하지만 13평 조합원들이 가게될 33평 이상은 위치나 모든 것이 정말 좋았읍니다.
과연 강남 최고의 입지라 할 만 했읍니다.
근처의 동부 센트레빌이나 도곡 삼성 래미안과 비교하면 입지면에서 월등하다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입지 자체가 지하철 역,백화점,초,중,여고,남고로 둘러 싸이고,
매봉산 등산로와 연결되면서도 도로변 아파트는 거의 없는 형국입니다.
양재천도 10-15분 이내이고,세대는 3,000 세대에 거의 육박하고, 주차장은 전부 지하화 하였읍니다.

하지만 일반 분양될 26평형은 조금 떨어지더군요.
아마 제 개인적인 추측이긴하지만 26평중에서도 방 3개짜리는 아마 대부분이 10평짜리 아파트 조합원들 차지가 될 것 같더군요.
역시 돈 많이 벌어서 조합원되는 길이 좋은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하지만 조합원이라는 것이 목돈이 있어야 되는 것인데,
일반분양자들은 당첨되도 빚 좋은 개살구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마 해당 통장가진 분들은 70%-80% 이상 청약할텐데(복권 당첨과 비슷?),
정말 빚 좋은 개살구들이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