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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모노레일이 다시 추진된다고 합니다. 모노레일이란 영어로 Monorail로서, '하나(1)'을 뜻하는 모노Mono와 철도를 뜻하는 rail의 합성어이다. 즉 보통 철도가 두 가닥의 궤도를 타고 달리는데 비해, 모노레일은 한 가닥의 궤도를 타고 달리는 시스템이다원래 도시의 대중교통수단은 버스와 지하철이 분담을 하는 것이 상례였다. 그런데, 수송력 측면에서 버스와 지하철의 중간 부분을 담당하는 것이 그동안 문제가 되었다. 버스로 수송을 하기에는 쾌적성과 정시성 수송력이 떨어지고, 그렇다고 지하철을 만들기에는 너무 돈이 많이 들고, 필요한 노선길이가 너무 짧은 경우가 생겨난 것이다.

바로 이러한 구간에 투입을 하고자 주목을 받은 것이 바로 신교통수단이며, 신교통수단 중에서도 궤도계 교통수단이 경전철이다. 그리고 모노레일이 바로 이 경전철의 한 종류인 것이다. 모노레일의 이러한 장점을 이용하고, 새로운 교통수단을 제공하여, 강남구의 만성적인 교통 혼잡을 해결해보고자 하는 계획이 바로 ‘강남 모노레일’계획이다.

강남 모노레일은 강남구 내부를 순환하는 노선으로 되어 있다.
모노레일은 차량기지는 현 3호선 학여울역 뒤쪽의 양재천변 빈 공간을 활용한다. 모노레일은 규모가 작기 때문에 기존 지하철처럼 대규모 차량기지가 필요하지 않다. 따라서 시 외곽까지 나가지 않아도 되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강남 모노레일이 완성되면 강남구의 교통이 좋아질까? 모든 교통문제가 순식간에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분명히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게 필자의 생각이다.

버스 같은 공로계 교통수단에 비해 궤도계 교통수단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뛰어난 정시성이다. 버스는 주변 도로상황에 따라 큰 영향을 받지만 모노레일은 늘 일정한 배차시간을 유지할 수 있고, 또한 모노레일은 규모가 작기 때문에 배차시간 자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지하철을 탈 때 오래 기다려본 경험이 있을 텐데, 모노레일의 경우에는 한번에 수송할 수 있는 승객은 적어도 더욱 자주 운행되므로 더 편리하다는 것이다.

특히 강남 모노레일 노선은 COEX와 학여울역의 무역전시장, 기타 각종 도심지 및 주요 전철역을 골고루 지나는 관계로, 강남구내, 교통수요 흡수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즉 가까운 곳을 가는데도 대중교통망이 부실해, 자가용을 끌고 나오는 경우가 줄어들 것이다.
넓은 도로와 가지런히 정리된 격자형 도로망에도 불구하고, 교통 혼잡지역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했던 강남구가, ‘강남 모노레일’사업을 통해, 효율 좋은 대중교통중심지역으로 다시 태어나기를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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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식지않는 투자처가 9호선라인인데 강남의 구석구석을 전부 연결하는 강남 모노레일 분명코 대호재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