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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양주옥정,회천신도시 약 400만평 승인 발표. 경기도 명품신도시 500만평 유력한 후보지역,양주시 광역행정타운 80만평 조성(법원,교육청.한전 등),지하철7호선 유치,동두천-양주-포천-서울고속도로 확정 등등 대형호재와 실요자 중심으로 서로 겹쳐 이번주에도 양주,동두천지역만 계속 아파트가격이 오르고 있답니다.

여러분! 내년에 이사오면 집없어요,
부자될려면 양주시로 남보다 더 빨리 이사오세요.

전문가들은 지금이 투자적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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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 부동산114

등록일 : 2007/04/06

[매매] 재건축, 일반 아파트 모두 하락세 지속

서울 매매시장은 재건축과 일반아파트 모두 약세가 이어졌다. 특히 재건축 시장은 최근 주택법 통과로 분양가상한제 적용까지 추가 악재로 작용하면서 금주에도 -0.35% 하락했다. 강동구가 -0.84%로 크게 떨어졌고 송파(-0.68%), 서초(-0.21%), 강남(-0.13%) 순으로 강남권이 모두 하락했다. 지난 주보다 급매물도 늘어나고 있고, 기존에 출시됐던 매물의 가격도 다시 하향 조정됐다.

재건축 아파트뿐만 아니라 일반 아파트 시장도 미미하지만 -0.02% 하락해 2주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중대형 매물을 찾는 수요가 실종되면서 목동, 강남, 서초 등지에 대형 고가 아파트들이 하락했고, 거래 공백이 길어지면서 매물도 조금씩 출시되고 있다. 서울 전반적으로 개발호재나 소형 실수요가 있는 지역을 제외하고는 약세가 지속됐다.

구별로는 재건축 하락폭이 컸던 강남권과 양천 지역이 하락해 강동(-0.43%), 양천(-0.30%), 송파(-0.19%), 강남(-0.11%), 서초(-0.08%), 광진(-0.04%) 순으로 나타났다. 강동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 재건축 사업 초기 단지인 상일동 고덕주공5,6,7단지, 둔촌동 둔촌주공1,2,3단지 등이 500~1,0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송파구도 추진위 단계인 신천동 장미1,2차, 잠실동 주공5단지가 평형별로 일제히 하락했다. 양천구는 목동 신시가지가 꾸준히 하향 조정되고 있고 강남구도 최근 입주를 시작한 도곡동 1차I`PARK와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쌍용, 우성 등 중대형이 매수 실종으로 가격이 하락했다.

반면 도봉(0.18%), 동대문(0.15%), 은평(0.14%) 등 강북권은 소폭 오름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주간 상승률이 0.2% 이내로 미미했다.

신도시는 전 지역이 모두 하락했다. 분당(-0.05%) 하락폭이 가장 컸고 산본(-0.03%), 일산(-0.03%), 중동(-0.02%), 평촌(-0.01%) 순으로 하락했다. 20평형대 이하 소형 매물을 제외하고는 매물을 찾는 수요가 거의 없는 편이며 거래 역시 부진한 상태다.

분당은 수내동 푸른쌍용/벽산/신정 32평형이 1,500~2,000만원 정도 떨어졌고, 서현동 시범단지도 32~50평형이 가격이 하락했다. 이매동 이매청구, 구미동 까치마을 역시 조금씩 매매가격이 빠지고 있다. 나머지 지역은 가격 변동을 보인 단지가 많지 않은 가운데, 일산 백석동 백송두산 27,32평형이 750~1,000만원 가량 떨어졌고, 평촌 호계동 무궁화금호/경남은 32평형이 1,0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수도권 시장도 서울과 마찬가지로 하락을 주도했던 재건축 외에 일반 아파트까지 하락세가 확산되면서 한 주간 -0.01%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서울, 신도시에 비해 하락폭은 적지만, 마찬가지로 거래 시장이 한산해졌고 수요 움직임도 크게 줄었다. 주변에 개발 호재가 있거나 20평형대 소형 매물을 찾는 수요가 있는 지역만 소폭 올랐다.

지역별로는 기존에 가격 상승폭이 컸던 남부권역의 과천(-0.19%), 파주(-0.16%), 용인(-0.11%), 안양(-0.09%), 고양(-0.07%), 광명(-0.06%), 수원(-0.03%), 화성(-0.02%), 김포(-0.02%) 등지가 하락세를 보였다. 과천시는 재건축 단지인 원문동 주공2단지 8~18평형이 500~1,000만원 정도 하락했고 용인시는 매수세는 없고 동백지구 신규공급 증가로 물량만 늘어나면서 하락세를 보이는 단지들이 늘고 있다. 상현동 금호베스트빌1,2차, 신갈동 신갈한신/신미주, 보정동 연원마을삼성명가타운, 동아솔레시티 등이 내림세를 보였다. 수원시 매탄동 동수원그린빌1,3단지는 매수세가 형성되지 않아 가격이 소폭 하락 조정됐다.

반면 양주(0.30%), 의정부(0.22%), 안성(0.19%), 안산(0.13%) 등,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형성됐던 경기 동북부 지역이 주변 개발호재, 실수요 형성 등의 요인으로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양주시 고읍동 현대, TS푸른솔1,2차는 주변 택지개발지구 예상 분양가격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주변 단지들이 소폭 올랐고,

안산시는 고잔동 주변 재건축, 재개발 소문이 돌면서 인근 월피동 주공2,3단지 등이 가격 상승했다. 또한 단지 규모가 큰 성포동 예술인, 초지동 호수마을풍림도 평형별로 250~500만원 정도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