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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10년 살면서 느꼈던 점을 말해보려구요..
처음 이곳에 들어왔을때 단지내에 잘가꿔진 조경들과 봉화산을
바로보며 느꼈던 신선함.그에 더불어 너무나 맑은공기가 참
조용히 살기좋은 동네구나 라는 생각과 바로 옆에는 중랑구청이
있고 뒤에는 봉화산 근린공원이 있어 우리아이들이 너무나 좋아
하는 곳중 하나이며 생활편의시설도 앞에가 전부 상가,학원,학교
등이 밀집되어 있어 이사하기 참잘했구나 라는 생각들이 많은
단지네요.이런 동네여서 인지 서울의료원,카톨릭병원,서울에
하나밖에 없는 개방형자율고,이젠 또 바로 옆에 경전철이 생긴다네요.
저는 차가 있어 동서남북 다 연결되어 있는 순환도로를 이용해서 교통에 불편함은 없었지만 이런일은 우리동네가더발전할수 있는 계기가 되니 참좋네요.딱 한가지 바로 전철하나만생겼으면 좋겠타~생각했거든요.전 우리 단지뿐만이아니라 여기신내동은 그리 부자동네는 아니지만 참 사람살기 좋은곳이구나라는생각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옛날 배맡골이 불렸던 이곳이라는데 지금도 봉화산에가면 옛날 모습을 그릴수 있고 자연체험하는 곳도있고 그만큼 앞으로도 발전이 많은 동네 같아 이곳을 못떠나는것 같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