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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평에 이르는 군자매립지 해양관광지로 가닥 잡혀

전문기관에 자문의뢰등 구체적인 사업추진
[경기방송 = 시흥 안영찬 기자]
[앵커]150만평에 가까운 군자매립지에 대한 개발방향이 나왔는데요.
이연수시흥시장이 취임이후 군자매립지에 대한 개발계획에 심혈을 쏟고 있는데 해양관광도시로 가닥이 잡혀갈 전망입니다
안영찬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시흥지역에서 가장 큰 개발사업으로 꼽히고 있는 군자매립지.
군자매립지구는 면적만도 148만평에 이를 정도로 방대하며
경기도내에서도 얼마남지 않은 노른자(?)땅입니다.
따라서 군자지구 개발문제는 시흥시의 미래를 결정지을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 지역주민들은 물론이고 시흥시 전체가 관심이 쏠려 있습니다.
특히 군자지구는 시흥시가 땅주인인 한화건설과 매매계약이 체결돼
시흥시로 소유권이 넘어온 상태여서 개발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이와 관련해 이연수시흥시장이 군자매립지 개발계획에 따른
청사진을 내놨는데 국제적인 해양관광지구로의 큰 그림을 그려 나가고 있습니다.

이연수시장입니다.
(인터뷰1)"광활한 148만평의 아주 평야같의 땅에 어떻게 멋진
신도시로서 설계를 할까 골똘히 생각하고 ------"
따라서 이 시장은 군재매립지를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과 연계한
개발계획을 구상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2)"국제적인 관광시설이 안착될수 있도록 또 시흥전체를 봐서
인천국제공항과도 30분대에 진입할수 있고 또 수도권의 1천만인구,-------"
지역적으로도 군자매립지는 아주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따라서 이 시장은 이같은 여건등을 고려할때
해양관광도시로 개발하는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시흥시의 힘만으로는 부족해 해외자본이 참여하는 사업도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따라 이 시장은 전문기관으로부터 자문을 받고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군자매립지를 차근차근 개발한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3)"그 지역의 주변환경도 물론 뛰어 나지만 부유한 시흥만이 가질수 있는
도시설계를 할 것으로 ------"

경기방송 안영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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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광단지 개발 예정 테마파크 6곳서 제안서

세계적인 테마파크 관련 기업들이 잇따라 시흥시 군자매립지에 대한 개발 및 투자를 제안하고 나섰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미국 랜드마크 엔터테인먼트 그룹과 MGM스튜디오 등 6개 테마파크 관계자들이 군자매립지에 대한 개발 구상(안)과 투자규모 등을 제안하고 있다.
랜드마크 토니 크리스토퍼 회장은 지난달 27일 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2조원을 투자해 군자매립지 50만평에 세계민속상점가와 첨단 파크, 호텔, 컨벤션센터 등을 설치하겠다는 개발 구상을 밝히고 현장까지 둘러 봤다.
또 영화제작사인 MGM스튜디오 관계자 등도 지난해 10월 시흥을 방문해 군자매립지 30만평에 할리우드와 IT(정보기술)가 어우러지는 첨단테마파크를 만드는데 1조원을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센트릭은 우주항공테마파크(투자금액 1천400억원, 부지면적 8만7천평)를, 쿠스코 기획은 유니버설 스튜디오나 디즈니랜드 형태의 테마파크를 군자매립에 조성하겠다는 제안을 했다.
그러나 토지주인 시와 관련 기업이 수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토지 매매 비용 결정과 개발방식 등에 전격 합의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최종 투자까지는 적지않은 난항을 예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군자지구는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등의 용역이 진행중인 시작단계에 있다”면서 “관련 기업의 투자 제안과 의향에 대해 충분히 검토한 뒤 구체적인 개발방안 등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정왕동 1771의1 일대 147만평 규모의 군자매립지는 ㈜한화건설이 1997년 서해안 갯벌을 메워 화약성능시험장으로 사용한 땅으로 시흥시는 지난해 6월 이 가운데 123만9천평을 5천600억원에 매입해 국제관광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시흥=이동희기자

시흥 군자매립지 테마파크 조성 가시화
[연합뉴스 2007-03-01 11:50]
시흥시 관계자는 최근 미국의 전문 기업인 랜드마크 엔터테인먼트 그룹과 군자매립지에 2조원을 투자해 테마파크를 개발하는 문제를 협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연수 시장은 지난달 27일 시흥시를 방문한 랜드마크사 토니 크리스토퍼 회장과 면담하고 이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크리스토퍼 회장은 이날 김문수 경기지사와도 만나 이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크리스토퍼 회장은 군자매립지에 세계민속상점가와 월드랜드뗘㈔맙?등을 건설해 자족기능을 갖춘 공동시설을 개발하고 교육.문화시설과 첨단위락시설을 설치하 ？계획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시측은 아직 제안 단계일 뿐으로 다양한 형태의 개발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면서 랜드마크사와의 협의 결과에 대해 언급을 피했다.
랜드마크사는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테마파크 개발 디자인 설계 및 제작 서비스 제공업체로,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터미네이터' '쥬라기공원'과 로스앤젤레스 시저스팰리스 호텔 등 세계 100여곳의 관광시설 사업 용역에 참여한 바 있다.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군자매립지는 147만평 규모로, ㈜한화건설이 1997년 서해안 갯벌을 매립, 군용 화약류 종합시험장으로 사용하다 현재는 유휴지로 방치하고 있는 땅이다.
시흥시는 지난해 6월 이 가운데 123만9천평을 매입해 이 일대를 국제관광복합단지로 개발한다는 방침 아래 세계 유수의 관련 기업들과 접촉하며 구체적인 개발 방안을 모색해 왔다.



美 랜드마크사 회장 시흥시 방문

세계민속집합촌을 군자매립지에 유치 기대!
미국 랜드마크사 토니 크리스토퍼 회장과 일행이 군자매립지내 테마파크 개발사업에 2조원을 투자하고자 2월 27일 경기도지사 방문 후 이연수 시장과 면담했다.
회장 일행은 우리시를 방문하면서 군자매립지내에 세계민속상점가, 월드랜드마크 타운(WORLD BAZZER & WORLD LANDMARK TOWN)개발을 통하여 일할 수 있고 주거할 수 있는 공동시설 개발과 교육 문화시설 및 첨단시설물을 설치하고자 하는 계획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랜드마크 엔터테인먼트그룹(토니크리스토퍼 회장)은 미국(LA)에 본사를 두고, 1980년부터 전 세계 테마파크 및 관광지 개발사업에 용역회사로 참여하여 디자인 설계 및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며,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터미네이터“, ”쥬라기공원“, 랜드파크, 미국 LA의 시져스팔레스 호텔 등 100여개의 어트렉션 제작 용역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회사이다.

현재 군자매립지는 토지소유권자인 시흥시에서 개발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세계 유수의 테마파크 등 전문적인 개발사로부터 다양한 제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번 랜드마크사 회장 방문 또한 테마공간으로서의 새로운 모델제시로 무형적 자산가치 증대의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향후 군자지구 국제관광 복합단지 개발을 통하여 도시공간 개편 및 미래도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친환경적 상징공간을 적극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월간뷰티플시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