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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안정세 속에서도 상위권 상승율을 유지하던 중랑구 이번주에는 상승율 1위입니다.
그러나 목동 35평이 12억하는것에 비하면 아직도 갈길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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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 하락세<펌>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이 4주 연속 하락하면서 지난주 소폭 상승세를 보였던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도 다시 하락세로 반전됐다.

16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9~15일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아파트 값을 조사한 결과 주간 매매가는 보합세, 전셋값은 0.08% 상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서울지역 매매가는 -0.02%(지난주 0.02%)로 나타나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고 서울지역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도 -0.17%로 4주째 하락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양천구(-0.21%), 송파구(-0.10%), 강남구(-0.02%), 마포구(-0.06%) 강동구(-0.04%) 등 강남권 하락이 두드러졌다.

중랑구(0.25%), 강북구(0.22%) 성북구(0.19%), 노원구(0.14%), 도봉구(0.09%) 등 강북권은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락폭이 가장 큰 양천구는 목동을 중심으로 시세가 하락해 신정동 신시가지 9단지 35A평형이 2500만원 하락해 11억5000만~12억5000만원, 목동 신시가지 6단지 27평형도 1000만원 하락해 7억~7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송파구도 재건축단지를 중심으로 계속 하락, 잠실동 주공5단지 35평형이 4000만원 하락한 13억5000만~13억9000만원, 가락동 가락시영2차 17평형이 2000만원 하락한 8억8000만~8억9000만원에 시가가 형성돼 있다.

강남구 경우 재건축단지인 개포동 주공2단지 8평형이 3500만원 하락한 4억1000만~4억6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