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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내택지지구는 지하철 6호선 봉화산역세권에 조성된 택지지구로서 이곳에 사시는 분들이나 아시는 분들이라면 한결같이 살기 좋은곳으로 생각하는 곳입니다. 봉화산이 바로 옆에 있어서 일년내내 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사계절을 감상할 수 있으며, 봉화산 자락에 근린공원이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하기에도 매우 좋습니다.

신내택지지구 중심에 자리한 7단지 진로아파트는 38, 49, 59평 818세대로 구성된 서울에서 보기드믄 중대형 대단지아파트입니다. 목동신시가지와 비슷한 시기에 조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강남이 목동, 분당 일산 등 신도시의 비슷한 평형에 비하면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습니다.

단지내에는 봉화초등학교가 있어 자녀 학교보내기가 좋고 특히 내년에는 서울에서 유일한 개방형 자율학교 원묵고등학교가 중랑구립도서관 바로 옆에 개교함으로써 교육여건이 한층 좋아졌습니다. 중랑구 학생을 50% 우선 선발하기 때문에 유리합니다.

또한 아파트 바로 앞에는 삼성홈플러스가 있어 그동안 상봉동 이마트나 코스트코를 이용하던 불편이 덜어지고 단지내 상가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 신내지구가 주목받는 이유는 또 있습니다. 8단지 두산화성아파트 건너편 동성아파트 뒤쪽에 신내2지구 아파트 건설계획이 최근 확정되었습니다. 신내2지구에는 서울의료원(구 서울강남병원)이 이전 확정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신내2지구에는 특목고 부지도 마련되어 있어 기대감이 어느때 보다 높습니다.

신내2지구에 이어 신내3지구도 계획되어 있습니다. 신내2지구와 신내3지구를 합하면 5,000여 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됩니다. 신내지구가 확대되면서 시너지 효과가 커지게 될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동안 신내택지지구는 6호선 역세권내 택지지구로서의 뛰어난 주거여건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최근 신내지구 주변 개발계획과 자율고 개교, 특목고 계획, 입주10여년을 맞이하면서 각 입주세대 자녀들이 성장하여 중고등학교 입학러시가 이뤄지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학원가도 형성되고 있는 등 서울동북부의 대표적인 아파트단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신내택지지구내 모든 아파트가 좋지만 특히 38평, 49평, 59평 818세대 규모로 조성된 7단지 진로아파트는 신내지구 최고의 평형을 자랑하면서 5단지 대림두산(38평, 46평)과 함께 신내지구 대표아파트로 자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