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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재건축을 한다고 하여서 전세를 살고 있답니다. 경험으로 보면 재건축말이 나오면 한 번 오르고 그리고 동호수 추첨하기 전에 한번 오르고 또 입주하기 전에 또 한번 오르더이다. 제말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아파트는 그랬답니다.

알기로는 강동시영아파트 많이 올랐다고 들었는데 지금 파셔도 이익을 많이 남기신 걸로 알고 있답니다. 더 욕심을 부리시지 말고 지금 파셔도 괜찮을 듯 싶답니다. 다음에 혹여 오르더라도 다음사람 몫이려니 하고 생각하십시요.

재건축은 정말 힘들더이다. 몇년이 걸리기도 하고 금방 하기도 하고 저희아파트는 몇년을 지연시키는 바람에 마음고생이 심했죠. 지금 생각하면 많이 올랐을 때 팔고 다른곳으로 이주를 했음 많이 벌었을 것인데 하는 후회가 된답니다.

제 말은 정답이 아니랍니다. 잘 생각하셔서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