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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 전망과 비전에 호응
시화산업단지내 근로자, 시흥시 거주자 6년사이 31% 증가


서부신문



시흥시가 시화산업단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직원 거주지 현황조사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00년도 11%에서 31% 증가한 42%가 시흥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조사는 2006. 11.29~12.12일까지 시화 산업단지내 기업체 2,890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에 의해 밝혀졌는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2,890개 업체 중 145개업체 3,235명이 응답한 것으로서 1,364명인 42%가 시흥시에 거주자로서 가장 많았으며, 인근 안산시에 1,003명 31%, 인천시 196명 6%, 부천시 147명 5%, 서울 등 기타가 439명 순으로 나타나 우리시와 인근지역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속적인 주거환경개선과 기업하기 좋은 여건조성은 물론, 280만평의 MTV개발, 147만평의 군자매립지 개발, 2009년도 오이도↔송도간 전철 개통 등이 예정되어 있는 등 시흥시의 전망과 비젼이 희망적이어서 앞으로도 시흥시로 이주하는 근로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흥시에서는 그간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을 위해 시화공단에 접하여 기업체와 근로자들의 불편해소는 물론, 행정편의 지원을 위해 2005년 5월부터 시화산업단지 3나811호(정왕동1366-13번지)내에 공단지원센터(소장 정성수)를 개소하여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국제품질인증 지원, 구인.구직 등 취업알선을 위한 취업알선 센터 운영 등 기업 지원과 산업단지내 건축허가와 주민등록, 인감, 호적, 지적, 지방세수납 등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기업체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지원 및 민원서비스의 지속 운영과 첨단업종 유치를 통한 시화산업단지 구조개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품질인증획득 지원,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외국인근로자복지센터를 건립하여, 중소기업 3D업종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보호는 물론 지원강화로한 산업인력난 해소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 할 예정이다.



입력 : 2007년 01월 02일 10:27:06 / 수정 : 2007년 01월 02일 10:2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