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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에 모텔 비스무리한 건 있습니다. 호텔이라고는 하지만. 찾아보시면.. 그리고 유흥가나 명품쇼핑거리를 싫어하는 분은, 당연히 압구정을 싫어하죠. 그냥 그런가보다 하세요. 솔직히 명품거리 집앞에 두고 살면 뭐해요? 명품살때만 명품거리 우아하게 걸으면 되징? 모든사람들이 어떻게 압구정을 좋아합니까?

뭘 그리 흥분해서 알고 얘기하라는 둥 그러세요?

압구정에 집 몇채씩 가지고 있어도, 일산호수공원옆에 집짓고 사시는 분 있어요. 전 일산에서 거주하고 싶은 생각은 없는 데. 좋아하면
사는 거죠....그리고 자기 사는 동네가 최고가 되는 거에요.

평생 압구정에 사실건가봐요.? 참고로 전 유아원 들어가기 젼부터 압구정 일대 세 종류의 아파트를 돌아가며 산 사람입니다...

그리고 대치동 미도 아파트가 압구정처럼 아파트가 오래되서 그렇지 동네는 넓직하고 좋더만요. 대치동이나 도곡동이 강북거주 친구들 만날때, 지하철 타고 종로갈라면 시간이 오래걸려서 그렇지 압구정이랑은 분위기가 사뭇달라 좋던데요? 미도근처 교통체증이랑 압구정이랑 비교하는 것도 우습군요. 엎어치나 매치나 똑같더만. 집에서 가고자 할 목적지가 어디냐에 따라 교통체증이 틀린거 아닌가요?


학군얘기도 ..다들 자기가 나온 학교가 좋고, 학군이 최고인겁니다. 난 압구정에서 중,고등학교를 나와서 그런지.. 대치동 근처 학교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내 모교가 최고입니다.

고등학교 좋은데 나온다고 공부잘하나요? 학교 때 공부는 좀 못했어도,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친구도 있고.. 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아는 법인데..외국명문대 나오면 뭐해요? 취직안되서 낑낑대는데.. 우리나라 엄마들..왜 그리 유난을 떠는 지. ..무리해서 학원보내고..그러는 것 보면 이해가 안간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