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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글을 잘 읽고 답글 부탁드립니다...
윗글보면 기사를 퍼온후...
글쓰신분이 "기사읽어보니 딱 하남이네.."라고 적은게 다고...
단지 지역만 남양주 화도지역 선택을 하셨답니다...
근데 마치 남양주에 신도시 생기면 강남이랑 멀어서 클나는 것처럼 답글 다셨길래...
답답한 맘에 글 남깁니다...

남양주라는 도시가 얼마나 큰데요...
남양주 전체가 신도시 후보지로 언급된 용인이나 광주보다 멀진 않습니다...
오히려 남양주 남부지역은 강남에 더 가깝지요...
잘 알아보지도 않고 남양주 전체가 서울에서 아주 멀다는 선입견을 이제는 제발 버려주세요~
남양주 남부지역인 양정,이패,삼패동은 이미 남양주시에서 전략도시로 개발하려는 움직임이 있고 사전작업도 많이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나아가 주변 주민들은 신도시 후보지로도 충분히 적합하다는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지도에서 살짝 검색해보세요....
강남에서도 남쪽인 대치역 기준으로...
모현,오포 모두 직선거리 20키로 남짓입니다...
하지만 남양주 양정역,이패동,삼패동,덕소지역들 모두 강남까지 20키로 안짝에 들어옵니다...

또 지도상 직선거리라고 실제가면 더 걸린다고 말하시는분덜 계실까바 말씀드리자면...
말씀드린 남양주 남부지역에선 신호등 1~2개 지나면 강변북로랑 바로 연결됩니다...
10분정도 가다가 올림픽,잠실,영동,성수대교 중 맘에드는거, 안막히는거 골라 건너면 강남입니다...
게다가 지하철로 말씀드리자면 이미 중앙선 양정역, 덕소역 개통되어서 청량리거처 용산까지 잘 다니고 있으니 신도시를 건설한다해도 추가로 교통 기반시설비로 돈을 많이 안들여도 되고요...
올해말에 신상봉역 7호선이랑 환승 가능해지면 그야말로 강남은 20~30분 거리가 됩니다...

저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신도시를 결정함에 있어서...
강남접근성도 충분히 도모하면서....
경기도 남부로 치우친 개발의 불균형을 바로잡을 좋은 후보지로...
남양주 양정,이패,삼패지역을 적극 추천합니다...
비록 아직은 매스컴이나 정부의 아무런 언급도 없었지만...
그것이 오히려 이 지역의 장점입니다...
이미 입에 많이 오르내리면서 투기꾼들이 선점해버린 용인이나 광주지역보단...
훨씬 저렴한 땅값에 양질의 신도시를 개발할 후보지가 될 수 있는것이죠...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