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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남부 전반을 봐서 역시 안산안이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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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하반기, 신안산선 노선 확정

안산시, 유치경쟁에 확고한 의지 표명

미디어안산 기자, 2007-01-18 오전 11:39:12

건설교통부는 수도권 서남부 교통문제를 광역적인 차원에서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지난 2006년 7월에 시행한 ‘안산선 복선전철 안산~청량리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서 제시될 신안산선 노선을 금년 하반기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그 동안 신안산선 노선을 놓고 안산시와 시흥시가 물밑 경합을 벌였으며, 노선 유치로 인한 파급효과는 막대한 것이기에 사활을 다하여 노력해 왔다. 용역이 막바지에 이르자 각 지자체에서는 잰걸음으로 마지막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안산시는 2003년 기획예산처의 신안산선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이후 안산시에 가장 효율적이고 최적의 노선을 건설하기 위해 2004년 10월 서울대 공학연구소에 의뢰하여 “신안산선 효율적인 건설방안 연구” 용역을 통한 안산시 최적노선을 반영해 줄 것을 건설교통부에 건의하였으며, 이후에도 경기도, 건설교통부 등 관계 기관 및 지역 국회의원에 지속적으로 정책건의를 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해왔다.

최근 안산시는 신안산선에 대한 입장을 대외적으로 표명하여 안산시 유치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신안산선은 근간이 되는 모든 국가상위계획에서 수도권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Ｘ자형 간선급행전철로 서울 및 경기북부로 이동하는 이용객 처리를 위해 계획되었으며, 수도권 전철 네트워크 측면에서 서울 및 수도권의 전철이용자가 수인선, 소사~원시선, 안산선 노선을 이용하여 수도권 서남부의 중심지역인 안산에서 환승 등 철도교통의 결절점으로 계획되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아울러, 단편적으로 신안산선을 시흥시(인구 39만)의 일부지역 및 장래 장현, 목감, 능곡택지개발지구의 이용을 위한 것보다 경기도 서남부지역 산업중심 거점도시인 안산시 70만 시민의 수도권 광역전철 이용편의 제공이 가능한 안산시 통과노선이 시흥시 통과노선보다 경제성, 통행수요 면에서 우월한 노선임이 검증된 바 있다고 강조하였다.

지리적 여건상 안산시는 동서로 넓게 입지한 형태로 철도망구축에 있어 H자 모양이 가장 이상적이며, 광역철도망 효율성 측면에서 극대화를 추구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국회의원, 시의원 등 지역정치인이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신안산선 노선이 안산시 노선안대로 유치가 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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