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저는 서초동에 30년이상 거주 한 사람입니다.

무지개 신동아 우성 삼풍 다 살아봤구요.

서초 현대 말씀드리죠. (글 수정하는데 여기서 검색해보니 서초현대랑 서초동 현대아파트랑 좀 다르네요. 제가 말하는곳은 무지개정문건너편 서초동 현대아파트)

소단지 맞습니다.

먼저 여건...... 10동 같은 경우 수퍼 갈려면 바로 집앞에서 해결다됩니다.

24시간 하는 이 좋은마트도 바로 아파트 앞에 있구요. 퍼스트 마트는 싼값에 물건을 판매합니다. 바로 길건너 무지개 상가 지하엔 킴스 마트 있어서 배달하면 바로바로 해줍니다. (오히려 무지개 1,2,3 ,10,9 ,5 동 이런데에 비해 무지개 상가가 더 가깝죠. 서초현대가, 찻길 하나 건너면 바로 거든요 )

그밖에 집근처(반경 50미터 이내를 의미, 50미터면 뛰어서 10초)에 미용실부터 해서 약국 다 있습니다. 애들 공부하는 독서실도 있구요 . 이정도면 괜히 타워팰리스 같은 주상복합 고가의 가게들 1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게들 가까운거랑 별 차이 없죠.

솔직히 우성이나 무지개 신동아 삼풍 살때만 해도 단지가 커서 뭐하나 살려면 집밖으로 한참 나가야 했거든요. (이것이 소단지만의 장점인듯 ,10동만의 장점 )

과거 개인주택 살던분들 아실겁니다. 딴건 몰라도 개인주택살때 뭐 물건사러 가게 갈려고 하면 아파트에 비해 가게가 참 가까워서 편했던기억말이죠.
라면하나 혹은 음식만들다 파 한단이 부족하여 얼른 슬리퍼 질질끌고 1분내에 뛰어갔다올수 있는 그 편리함 말이죠.

서초현대가 그런게 가능한곳입니다.


그리고 교통시설.

바로 이부분이 강추입니다.

잘들으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서초현대10동살면 차 필요없습니다.

집에서 나와서 정확히 50초거리 (뛰면 20초거리;;;;;;)에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일반버스 파란거 461,641 이랑 마을버스 11번 (강남역가는거) 바로 있습니다.
파란버스는 아마 강동구쪽으로 갈겁니다.

맞은편에서 타시면 파란버스는 남부순환로로 해서 하나는 여의도 까지 갑니다.
또 하나는 숭실대쪽으로 가구요. 11번 마을버스는 서울고 지나 서초역으로 해서 예술의 전당 으로 돕니다.

이번에는 걸어서 한 3-4분 거리에 있는 정류장이 있습죠.
거긴 마을버스 21번 하고 09번인가 다니는데 하나는 교대쪽으로 가구요 또 하나는 서초역으로 갑니다.

전철역은 3호선 양재역이랑 남부터미널은 걸어서 한 7분정도 거리구요.
강남역 같은 경우는 걸어가면 좀 멀고 마을버스 11번 타심 금방갑니다.
환승활인 되니깐 전철타실때 마을버스 비는 신경안쓰셔도 되구요.

저 같은 경우는 전철이용하는데 매번 자전거를 이용합니다.

역마다 자전거 보관소가 있어서 예를들어 양재역까지 자전거 타고 가면 4분걸립니다.

강남역까지는 제일 빠를때가 6분이었고 보통 8분정도에 주파 하죠.

지방가실때는 남부 터미널가시면 됩니다. 교통의 요충지죠.

남부터미널 쪽이 원래 터가 안좋은지 뜨질 못했는데 요즘은 수퍼빌에다 포스코 샾에다 흥망성쇄의 바로미터인 스타벅스 아시죠? 스타벅스도 들어와서 성업중입니다.
서초동이 정말 저평가 되어있었단말이죠.

특히나 서초 현대는 상대적으로 더더욱 저평가 됐었어요.
왜냐하면 소단지에다가 그처 신동아나 우성 무지개에 비해 지은지 얼마되지않아 재건축의 가능성이 없어 이른바 무지개 신동아 같은 재건축 가능성;;아파트보다 싸게 메겨졌었죠. (근데 제가 볼때 무지개신동아 재건축 요원한듯 합니다. 될 가능성 적죠...)

삼성 타운 들어서면 서초동 아파트 오를것이 분명한데 특히 서초현대같이 저평가 되어있는 아파트들이 타겟일겁니다.
지금 구입하시면 당근 투자가치 매우 높죠.

고등학교는 딱 4군데 갑니다. 남자의 경우

서울고등학교,상문고등학교,서초고등학교,양재고등학교.

서초고 빼고 튼튼한 남학생이라면 3학교 전부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버스타면 5분도 안걸려요.

아마 65%는 서울,상문에 배정받을 겁니다. (2학교 전교생이 합쳐서 6천명에 육박하죠)

그외에 예술의 전당 가깝구요. 바로 집옆에 역시 문화예술 공연장인 한전아트센터 있습니다. (2002년 말 노무현대통령 취임하고 여기 와서 공연보고 가셨죠. 요즘은 외관을 리모델링했더군요)

한전센터 에 딸린 YMCA 같은 경우 수영장 부터 해서 요가 ,필라테스,밸리덴스 휘트니스 등등을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역시 걸어서 3분거리 -_-

진짜 이렇게 모든 시설 ,가게 ,문화공간,교통,교육 이 한꺼번에 지척에 갖춰진 곳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보십시오. 더군다나 상대적으로 저렴한 아파트 매매가에.

문제는 투자가치요?

제가 이제부터 말씀드릴려고 하는게 여기있습니다.

서초 현대 사람들이 요즘 기분좋아하는것이 뭐냐면

리모델링 을 하게 되서 너무나 행복해하고들 있죠.

아직 시공사가 어딘지는 확실하게 모르겠습니다.

뭐 기본적으로 9평정도씩 늘어나는걸로 알고 있구요.

아시겠지만 리모델링 되면 완전 골조만 남기고 다시 짓는거죠.

복도식에는 엘레베이터 더 놔서 계단식 되고 평수 늘어나구요.

뭐 항간에 늘리는 얘기로는 리모델링 하면 지금 주민들 입주시 1억3천정도씩 더 내고 입주 하게 될 거라 하더군요.

근데 조선일보 보니 서초구 방배동 궁전아파트인가요? 거기가 쌍용 예가로 리모델링 됐는데 재입주시 1억을 냈다고 들었거든요.
근데 지금 현시세가 궁전시절보다 전부 4-5억씩 늘었다고 기사에 나오더군요.

그럼 실질적으로 재건축 소문만 있는 아파트보다 리모델링이 훨씬 투자가치가 있는거죠?

적어도 대치나 도곡 과천같이 버블에 비해서 가격 떨어질 염려는 1%도 없구요. 지금 구입하시고 리모델링 하시어 평수 늘어나고 새아파트 되면 4-5억은
건지실듯.

근데 문제는요

현재 이런이유로 매물이 거의 없을겁니다 .

암튼 전 거짓말하거나 지어낸거 0.1%도 없구요.

제가 살고 있기때문에 자신있게 말씀드리는겁니다.

앞서말했듯이 전 위에 언급했던 아파트들 다 살아봤는데요.

위의 모 아파트 1동살때는 아파트에서 '쥐' 살았었습니다.

여기선 쥐는 커녕 바퀴벌레도 구경하기 힘들다는..

참 ! 아파트 뒤에 소나무 가득한 산책로도 참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