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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아파트라입니다.

삼호1차 재건축 진행과정에서도 나타나듯이 주민들간의 복잡한 이해관계와 정부의 잇단 재건축 규제에 따라 최근 리모델링이 더욱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2008년이면 유원도 삼풍처럼 리모델링이 가능해짐에 따라 주민들 사이에서 적극 검토되고 있습니다.

서초4동 최고의 입지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재건축 연한이 아직 요원한 탓에 인근 아파트에 비해 1~2억 정도 저평가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재건축 조건하에서는 주민들에게 재건축에 따른 이익이 돌아가기는 힘들듯 합니다. 최근 금호와 삼익도 재건축에 들어감에 따라 만일 유원이 리모델링하여 새아파트로 2009년에 모두 거듭난다면 삼성타운 입주가 완료됨과 동시에 서초구의 고급 거주지로 부상할 것이 자명합니다.

더욱이, 유원의 경우 모두 36평 단일평수로 주민들간의 동의가 쉽게 이루어질것이며, 리모델링이후 45평으로 늘어나니 1억정도의 건축비를 지불하더라도 3억 이상의 시세상승 이익을 충분히 볼수 있을것입니다.

유원 주민 여러분! 이러한 논의가 설상 현실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논의 그자체로서 유원의 가치 증가에 기여할 것이므로
다양한 의견들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논의를 묶어 빠른 시일안에 리모델링 사업 계획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2007년내로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